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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43 요시야 종교개혁(대하 34:1-7, 개정) 운영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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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43 : 요시야 종교개혁

 

 

(대하 34:1-7, 개정)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15171031

마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 게시판에 95개 조항의 개혁문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로 교회에서는 10-11월 상간에 종교개혁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기념일이 그 날의 감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의미를 새겨볼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개혁(改革)이란 잘못된 것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세속신앙에서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회가 본분을 다 감당하지 못할 때, 교회는 부패하고 세상은 혼탁해지고, 사회는 전반적으로 어두워집니다.

남 유다 왕 요시야 12년째 해, 요시야는 과감하게 종교개혁을 착수했습니다.

오늘은 요시야 왕이 이룬 종교개혁의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첫째. 개혁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2)

 

개혁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요시야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습니다.(2) 그리고 다윗이 행함 같이 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모세의 모든 율법을 완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왕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습니다.(왕하 23:25)

 

개혁은 나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마틴 루터 한 사람의 변화는 그 시대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믿음과 그의 삶의 변화는 교회 변혁을 이끌어 냈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했습니다. 자신을 두고 주변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 한사람이 변화되면 가족이 변화되고, 직장이 변화되고, 기업이 변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로부터 변화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도 됩시다.

 

둘째.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3)

 

요시야 왕은 20세 때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였습니다.(3)

우상들을 제거하고 성전을 수리했고,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14)

당시 백성은 우상을 섬기며 율법의 기준 없이 살았습니다.

요시야 왕은 제사장이 율법 책의 말씀을 선포할 때, 비로소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옷을 찢고 회개하였습니다.(19) 그는 말씀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요시야 왕은 제사장을 통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30)

종교개혁 당시 교황이 허락한 성직자 외에는 성경을 읽을 수 없었고 교황의 말이 곧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마틴 루터는 오직 성경으로를 개혁 원리로 삼았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말씀이 회복될 때, 일어납니다.

 

셋째. 개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4-7)

 

요시야 왕은 바알의 재단을 헐고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을 찍고 각종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렸습니다.(4)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벽이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우상숭배를 버려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4:12)

 

중세의 교회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정치와 권력, 재력을 통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는 교회 사명을 잃어 버리고 교권주의 물량주의에 빠져 권력 확장하는데만 힘썼습니다.

 

루터는 그런 교회를 향해 교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했습니다.

종교개혁은 회개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부터 회개해야 세상을 변화시키고 신앙 각성 운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개 교회주의의 이기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선교적인 사명과 책임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회복운동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개혁 정신으로 돌아가 본질의 회복 운동을 해야 합니다.

종교개혁 101주년을 맞아 우리 신앙에 제일 먼저 가지고 와야 할 변화가 무엇인지 묵상하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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