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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12 하나님의 후사 admin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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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12 : 하나님의 후사

 

(삼상 2:18-21, 개정)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에브라임 산지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나와 브닌나였습니다.

한나는 자식이 없었고,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었습니다.

남편 엘가나는 한나를 사랑하였지만, 한나는 자식없는 슬픔으로 무척이나 괴로워하였습니다.

결국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하나의 몸을 통하여 사무엘을 낳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은총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입니다.

그는 어릴때부터 세마포 에봇, 즉 베로 짜인 제사장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위치에서 사명을 담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이 사람을 세우시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고, 세움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엘리 제사장이 사무엘의 아버지 엘가나와 어머니 한나를 향하여 축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약속대로 순종합니다. 그 약속대로, 엘가나와 한나 사이에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되었고 사무엘의 여호와 앞에서 자랐습니다.

 

한나는 자녀가 없어서 고통당하던 여인입니다.

그런 그녀가 기도로 얻은 아들, 사무엘을 약속대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를 하나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을 하나님과 맺은 약속 때문에 드린 한나를 하나님은 분명히 기억하시고 그 가정에 세아들과 두 딸을 허락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약속위에서 당신의 후사를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향해 섭리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섭리는 미리 보고 준비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모르고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일을 미리 보시고 예비해 놓으십니다.

한나가 가정에서 격는 아픔을 하나님께서 보셨습니다.

또한 동시에 한나가 성실하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보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한나의 몸을 통해 이어지는 후사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와 맺은 약속을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약속을 분명히 지키시는 하나님은 우리도 잘 지키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셋째. 가장 어려운 상황인, 지금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맺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괴롭게 합니까? 무엇이 우리를 벼랑끝으로 몰아갑니까?

사방의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늘 한 쪽문을 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문은 오늘도 열려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고 풍성하게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화] 독수리 : 떨어지지 않고는 날아 오를 수 없다.

 

독수리는 별벽위에 둥지를 틉니다. 새끼가 태어나면 둥지에서 정성껏 키우다가 어느날 새끼 독수리를 둥지에서 밀어냅니다.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를 엉덩이로 밀어 내는 것입니다. “엄마 나 떨어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미 독수리는 못들은 척, 새끼 독수리를 둥지 밖으로 밀어냅니다.

새끼 독수리는 으악 나 죽어!’ 하며 땅에 떨어집니다.

땅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 어미 독수리는 새끼 독수리를 등에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놀란 새끼독수리는 엄마 독수리의 등을 타고 올라가면서 엄마 다음에 이러지 마!” 한마디 하고 안심하여 둥지에 앉습니다.

그런데 어미 독수리는 또다시 새끼 독수리를 엉덩이로 밀기 시작합니다.

엄마 왜 그래! 어제 아빠랑 싸웠어?” 그래도 어미 독수리는 못 들은 척 그를 끝까지 밀어 버립니다.

새끼 독수리는 또 나 죽어하며 떨어집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새끼 독수리는 어미가 자신을 훈련시키고 있음을 깨닫고 날개를 움직이며 운동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어미 독수리가 이야기합니다.

떨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날지 않는다” “너는 날 수 있어!” “너는 먹이를 얻어먹기만 하는 약한 존재가 아니라, 창공의 여왕인 독수리임을 알아야 한다네가 날기 시작할 때, 바로소 독수리가 되는 거야!“

 

기도제목 : 독수리를 날개처럼 일으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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