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23 성숙한 교회 | admin | 2015-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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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23 : 성숙한 교회
(살후 1:3-4, 개정)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카교회 성도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도바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인내와 믿음으로 교회의 성숙을 이룬 것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 사도바울은 데살로니카교회 형제들에게 “믿음이 자라고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을 감사합니다. 4절에서 데살로니카 교회는 박해와 환란중에서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환란을 이겨내고 있음”을 기록합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카 교회 성도들을 칭찬하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성숙한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성숙이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의 “성숙한 교회”로 세우시는 의미를 함께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교회의 성숙은 각 사람의 신앙이 성숙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카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자란 것을 감사합니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이 자라는 것이 곧 교회가 자라는 것입니다. 성도들 개인의 믿음이 제자리 걸음을 하면 교회는 성장하지 못합니다. 예배드리지 않던 성도가 예배드리고, 기도하지 못하는 성도가 기도하게 되고, 말씀을 배우지 않던 성도가 말씀을 배우고, 헌금을 하지 못하던 성도가 헌금하게 되는 것은 성도들의 마음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자라는 것이 교회의 성숙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믿음을 키우는 것이 교회를 성숙하게 함을 알고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둘째. 교회의 성숙은 성도들의 관계가 성숙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라 말씀합니다. 이것은 성도들 사이의 관계가 성숙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교제는 성도들 사이의 신뢰와 믿음을 키워주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성도 사이의 사랑의 교제는 교회의 본질에 속합니다. 어려운 성도들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움을 같이 감당해 줄 때, 관계가 깊어집니다. 아픈 성도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기도해 줄대, 서로 신뢰가 깊어집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키워가며 동시에 성도 사이의 교제도 싶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교회를 성숙하게 하는 일입니다. 셋째. 교회의 성숙은 인내와 믿음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데살로니카 교회의 성도들은 핍박과 환란을 인내와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 앞에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시련을 이긴 데살로니카 교회를 칭찬하였습니다. 데살로니카 교회는 시련을 인내하며 성숙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어느 시내에나 교회에는 여려가지 형태의 시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련들은 교회를 안일에서 벗어나게 하고 성숙시켜 왔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외부의 시련도 있지만, 교회 내부의 안일 때문에 문제를 격고 있습니다. 안일은 교회를 영적으로 무디게 만들고 결국 성도들과 교회 전체를 나약하게 만듭니다. 시련은 교회를 성숙하게 하지만, 내부의 안일은 교회를 약화시킵니다. 교회는 시련을 영적으로 이겨나가야 함으로써 성숙합니다. 인내와 믿음으로 시련을 이겨내어 성숙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화]사랑으로 이룩된 교회 기독교 처음에는 큰 교회도 예배당도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개인 가정에서 집회를 열고 예배드렸습니다. 바울의 편지를 보면 ‘빌레몬의 집에 있는교회’ 또는 ‘브리길라의 집 교회’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집의 교회’라는 문구가 자주 눈에 띄입니다. 1세기 기독교 건축이나 예술의 기교의 힘이로가 아니라, 기독교 신자의 서로 도움의 위력, 서로 사랑에 의해 이룩되고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회도 외관보다도 먼저 사랑으로 이룩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가와 도요이꼬) 우리는 좋은 건물과 많은 성도가 있는 교회를 성장했다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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