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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24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admin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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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24 :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4:10-17, 개정)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오늘 본문은 출애굽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앞에서 하나님과 모세가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모세의 내면에 잠재해 있는 열등의식과 그것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열등의식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출애굽사명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앞에 모세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라고 말합니다.(10,13)

모세의 대답에 하나님은 말을 잘하는 모세의 형 아론이 너를 만나러 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14)

하나님이 모세의 열등의식을 치유하시기 위해 내리신 처방은 사람의 입을 지으신 이도 하나님이요(10)

그 하나님이 네 입과 함께 하여 할 말을 가르칠 것이며(12) 아론이 너를 대신하며 말하고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10) 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내면에 조금씩 열등의식이 있습니다.

열등의식은 자포자기 자기비하 자학 등의 부정적인 증상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자신을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어 생명의 가치를 도태시켜 버립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열등의식을 치유해야 합니다.

 

첫째. 자신의 창조가치를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앞에 모세는 수차례 반복해서 거부의 이유를 말합니다.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가?(3:11)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3:13,41)

나는 입이 둔해 말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4:10)

차라리 다른 사람을 보내십시오(4:13)

모세의 열등의식으로 말미암은 반복되는 거부에 대해 하나님은 노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4:110

이 말씀속에 열등의식을 치유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창조가치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다는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내가 다신 산 생명을 되었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내 약점을 채워주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그 어떤 사람도 처음부터 우월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저마다 모두 약점이 있지요. 모세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이유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할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을 것이다!“

이 말씀 속에서 열등의식을 치유할 수 있는 두 번째 비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약점을 보완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있는 믿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나약해서 무엇을 못한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나의 약함에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강하게 강함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셋째. 자존심은 버리고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자신을 향해 아름답고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아는 감정을 자존감이라 합니다.

반면 남과 비교하여 굽히지 않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감정을 자존심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4:16)

 

성도는 자존심을 버리고

내안에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아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내안에 있는 열등의식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담아주신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며 사는 인생의 참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예화]히트한 인생

미국의 민속음악가 어빙 벌린 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은 미국을 축북하신다곡을 작곡하여 미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한번은 인터뷰 도중, 기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를 많이 하셨겠지만, 기자들이 꼭 해 주었으면 하는 질문이 혹시 없으십니까?

그러면 제가 그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웃으며 말합니다.

제가 작곡한 곡중에 물론 크게 히트한 대중적인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곡들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곡들도 나에게는 히트한 곡과 같습니다. 히트한 곡들 못지 않게 나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다할 수 없이 소중한 곡들입니다.”

여러분도 이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소중히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소위 히트한 인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 대중적인 사람들, 인기를 모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실패작이일가요?

 

하나님은 어빙 벌린 처럼 말씀하실 것입니다.

히트하지 못한 인생,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그들의 나의 피, 나의 눈물, 나의 땀, 나의 정성으로 만든 더할 나위없이 소중한 존재들이다.

내가 그들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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