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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25 엘리야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admin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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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25 : 엘리야를 부르시는 하나님

우울증(마음의 감기) 치유

(왕상 19:1-8, 개정)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오늘날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사는 사람이 하나도 없듯, 요즘 흔히 발견되는 마음의 감기, ‘우울증에 노출되어 있지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에 빠져 괴로워 하는 선지자 엘리야의 모습과 그에게 나타나셔서 도움의 손길을 펼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와 세우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줄증(마음의 감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묵상하며 살펴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선지자를 이긴 사실에 대해 이세벨이 사신을 보내 엘리야 너도 그들처럼 죽게 하겠다했을 때, 엘리야는 브엘세바에 자기 사환을 대신 세우고, 생명을 위해 광야로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 앉아 하나님께 죽기를 청원합니다.(3-4)

능력의 종, 엘리야가 극도의 우울증에 빠져 든 이유는 이세벨의 보복협박(2) 자기비하(3) 외로움와 패배주의(10)였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자신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천사를 보내 어루만지먹 먹이시고(5) 마시게 하시고(6) 호렙산에 이르기까지 동행하십니다.(8)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래 지속하면 마음에 병이 생기곤 합니다. 그것을 가리켜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이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감기걸리듯 누구나 한번 쯤 격게되는 질명이라 하여 마음의 감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내러벼 둘 경우, 극단적이고,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기에 반드시 치유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시선을 변경하여 주변 형편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갈멜산 제단에 하늘의 불을 끌어 내리고 바알 선지자들을 기손 시내로 데리고 가 단번에 죽인 능력의 종, 엘리야,

하지만, 그는 왕후, 이세벨의 협박에 급변하여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3절에, “그가 이 형편을 보고라 기록하고 있는데, “보고라는 의미는 단순히 눈으로 보았음을 넘어서서 총체적으로판단하였음을 뜻합니다.

엘리야가 도망친 이유는 그의 판단에 따라 지나치게 현실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극도의 우울증에 빠져 들게 한 원인이 됩니다.

엘리는 급기야 이렇게 비관합니다.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4)

여기서 우울증을 발견할 수 있는 비결은 지나치게 주변 형편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시선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둘째. 임마누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엘리야가 급속도로 우울증에 빠져든 또 하나의 이유가 10절에 나옵니다. “오직 나만 남았거늘에 집중해 봅시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함께 하심을 망각한 채, 휘몰아치는 고독감속에서 홀로 자기 연민에 빠져 절망하고 맙니다.

지독한 고독감이나, 소외감, 이는 전형적인 우울증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요?

 

그 치유는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심을 받아들이고, 믿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어려운 현실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 임마누엘 신앙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출애굽 지도자 모세도, 하나님이 함께 함심을 간구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합니다.

2성전 시대에 학개와 스가랴 에스라 느혜미야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간구하며 사역을 감당합니다.

주님의 비유에서 탕자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품꾼의 하나로 써 주소서 하며, 아버지에게로 돌아갑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 하나님은 첫째아들에게 너는 나와 함께 하고 있지 않느냐말씀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쓰러져 있는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구운 떡과 물을 먹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불안과 근심이 마음을 사로 잡을 때, 하나님 앞에 나와 간절히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땀 흘려 일하면서도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 열심과 노력과 성실성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문제가 앞을 막아서면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열심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함으로써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혹은 지금 어떤 일로 마음이 우울한 분이 계십니까?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십시요!

 

[예화]어느 여학생의 편지

어느 여학생으로부터 받은 편지의 일부입니다.

 

목사님, 저희 엄마는 약 한달 전부터 이유도 모르게 손이 저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리셨습니다.

과거가 후회스럽고 생각하면 할수록 속상한 일들을 자신을 괴롭힌다 합니다.

우리 가족은 엄마가 걱정되어 가까운 동네 병원에 일주일 가까이 입원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의 증상은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갈수록 식욕마저 잃어버려 죽도 잘 드시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시니 기력이 없이 주로 누워만 계셨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시고 몸무게도 한달 사이 무려 10kg 가까이 빠졌습니다.

우리 가족은 엄마를 서울 큰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으시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는데, 의사 선생님은 충격적인 소견을 이야기 했습니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이니, 신경정신과에 가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어떡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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