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26 분노[마음의불]의 지유 | admin | 2015-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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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26 : 분노(마음의불)의 치유 (엡 4:26-28, 개정)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엡 4:26-28, 공동) 『[26]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 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칠십인역 시편 4:4. [27]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던 사람은 이제부터 그런 짓을 그만두고 제 손으로 일하여 떳떳하게 살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엡 4:26-28, 현대인) 『[26]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기 전에 곧 화를 푸십시오. [27]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도둑질하지 말고 제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엡 4:26-28, NIV) 『[26]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 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오늘 말씀은 분노(마음의 불)의 치유에 말씀이 나옵니다. 성경은 모든 종류의 분노를 금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의는 바른 분노를 통해 지켜집니다. 오늘 말씀이 말하고 있는 분노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발생하는 죄의 모습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묵상하려 합니다. 26절 말씀은 분을 내어도 죄짓지 말고, 해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합니다. 27절 말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도 분을 내어도 죄의 길에 들어서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분노는 인간내면에 타고 있는 ‘불’이라 합니다. 불이 탈 때, 잘 연소하면 빛이 되어 어두운 곳을 밝게 해 줍니다. 이를 가리켜 ‘의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불이 잘못 타면 연기가 나서 다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뺄 수 있습니다. 이를 가리켜 ‘격분, 울분 통분’이라 합니다. 분노의 감정을 잘 조절할 때, 분노는 삶의 활력소가 되지만, 다스리지 못하면 해가 됩니다. 첫째. 자신 안에 있는 분노의 감정을 인정해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라고 시작되는 말씀은 누구나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그러므로 분노의 감정을 치유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안에 있는 그러한 감정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만일 계속해서 부정하면 쌓이고 쌓여 나중에는 통제할 수 없는 격노가 되어 화산이 분출하듯 터져 나오고 맙니다. 그러면 결과는 제일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며 후회와 상처를 남기게 될 뿐입니다. 분노의 감정을 치유받으려면 먼저 자기 안에 있는 분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둘째. 분노의 감정을 선한 방향으로 표출해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이 말은 모든 분노가 다 죄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분노의 감정이 표출되지 않고 지속할 경우, 죄로 이어지게 될 수 있으므로 그 감정을 계속해서 마음에 담아두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표출하는 것이 바른 자세일까요? 내 속의 분노의 감정을 놓고 기도함으로 토해내야 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삼지 말고 하나님앞에 나와 눈물로 통곡할 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내면의 아픔을 시원하게 치유해 주십니다. 셋째. 마귀가 틈타지 못화도록 해야 합니다. 첫째와 둘째가 소극적인 경우라면 이는 적극적인 경우입니다. 치유를 위해 스스로 자원하여 나서라는 것입니다. 잠언16:32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분노를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최선의 좋은 방법일까요? 그것은 나로 하여금 상처를 받게 하고 아프게 하고 근심케 한 그 상대를오히려 용서하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용서하고 사탄은 물리쳐야 합니다. 죄인은 용서하되, 죄는 이겨내야 합니다. [예화]어느 한 주간 2010년 10월 둘째주 불간 한 주간 사이에 인륜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전주에서 40대 가장이 생활고를 비관해 아들 둘과 아내를 목졸라 죽인후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 가장이 가장으로서 식구를 하나 먹여 살리지 못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또한 그런 구조의 사회를 바라보며 폭발한 격분의 결과였습니다. 서울 성동구 하왕립리에서는 13세 중학생이 공부하라는 아버지에 대한 악감정을 분노를 이기지 못해 집에 불을 질러 일가적 네명(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누이)이 모두 불에 타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였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76세 노 할머니가 20살에 결혼해 지금까지 56년 넘게 학대받고 살아온 세월이 한이 맺혀 더는 참지 못하고 남편을 각목으로 두들겨 패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내가 자기 남편에 대한 참아오던 분노의 감정을 이기지 못해 초래된 결과였습니다. 위 세가지 사건은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최악의 사건의 결과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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