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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27 언어상처(마음의독)의 치유 admin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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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27 : 언어상처(마음의독)의 치유

(3:1-12, 개정)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오늘말씀은 야고보 사도의 (언어)”에 대한 권면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 사상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상대방을 유익하게 할 수 도 있고,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말씀이 제시하는 잘못된 언어 습관을 고쳐야 할 이유와 언어상처 치유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1-2에 야고보 사도는 사람은 말에 실수가 많기에 재갈을 물려야 하며, 그 이유는 우리로 하나님 뜻에 순종하게 하고 그 온 몸을 제어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배의 키와 불씨는 작지만, 우리 온 몸을 더럽히기도 하고 수레바퀴를 불사르기도 한다 했습니다.(4-8) 그렇기 때문에 간혹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사람은 마땅하지 않다 했습니다.

 

사람은 입으로 먹고 호흡하고 의사를 전하고 생명을 전합니다. 그래서 입은 사람의 생명줄이라 합니다.

내 입의 말이 생명력 있는 언어가 되려면 먼저 잘못된 언어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언어상처는 치유되고 치유책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말에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절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을 보면, 말에 의한 실수만큼 범하기 쉬운 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말에 실수를 줄이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말을 따르게 하려면, 말에 입에 재갈을 물리듯 우리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의 재갈을 물리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서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을 분별하여 말하고 사는 것입니다.

 

둘째. 생명을 살리는 언어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9절에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불 자체는 유익한 것입니다. 추위를 녹이고 어둠을 밝힙니다.

하지만, 불이 붙어서는 안 될 산이나 집에 붙으면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 엄청난 피해를 주고 전 생태계가 몸살을 앓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언어라는 것이 한번 잘못 사용되면 수많은 인격을 파괴하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면 이 때를 치유할 수 있는 언어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유순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15:1)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15:4)

부드러운 말이 생명을 살립니다.

 

셋째.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무과가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두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없고,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을내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여기서 무화과 나무는 샘의 근원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말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즉 이는 매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입의 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내 입을 통해 나온 말은 내가 말한 그대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혹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입을 열면 내 의도와는 다르게 말이 반대로 나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이는 언어의 인격이 병든 상태임을 표출하는 증거입니다.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11:29)

주님의 마음을 품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화] 한마디 말 때문에

 

어느 성도님의 집에 심방가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자그마한 세탁소를 하며 아들 셋을 훌륭하게 키운 믿음 좋은 집사님의 가정이었습니다.

넉넉한 삶은 아니지만, 이젠 장성한 아들들이 자리잡고 어머니를 도와주어 여유와 행복을 누리는 가정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에게는 아들 셋이 있는데, 첫째는 변호사로 둘째는 대기업 사원으로 출세가도를 달리는데, 유독 셋째만 달랐습니다.

마흔 살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고 변변한 직업도 없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집사님의 말은 제게 너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목사님, 사실은 학교 다닐 때, 아들 셋 중 막내가 제일 공부도 잘하고 똑똑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어느날, 선생님께서 한 말에 아이가 충격을 받아 그 뒤로 저렇게 되었습니다.

너희 집은 아비도 없고, 가난하니 네가 공부잘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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