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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39 겸손히 섬기는 사람을 세우신다 admin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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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 39 겸손히 섬기는 사람을 세우신다

(2:1-11, 개정)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오늘 말씀은 믿음으로 교회의 뜻을 합하여 하나되라는 권면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크리스챤이 일치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소원이기도 하고,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되기 위해 피차에 힘써야 합니다.

사람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자기중심적인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육을 따라 행할 때, 참된 일치가 연합이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을 따라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이런 일치와 연합이 있습니다.

육체를 따라 행할 때에 모든 일치와 연합은 깨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갈등과 고통가운데 있다면,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권면하는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난 교회 일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1-2)

교회는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2) 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사랑이라는 기초위에서 세워졌습니다. 또한 성령님의 교제와 긍휼과 자비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날 밤에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기를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17:11)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성도는 서로 다른 지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의 각 지체인 성도가 서로 사랑하고 세워 줄 때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든든히 세워집니다.

 

둘째. 성도는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3-4)

바울은 교회의 일치와 성도의 하나됨을 위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3-4) 합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하나되게 위해서는 우리가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겸손을 기뻐하십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1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18:12)

또한 진정한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합니다.(고전13:5)

성도가 서로 겸손히 섬길 때에 교회는 온전히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꾼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남을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셋째. 겸손하려면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5-8)

성도는 주님의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주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포기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영광과 위엄을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섬기기 위해 종으로 나타나신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입고 나타나셨을 뿐 아니라,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는 고통으로 순종하셨습니다.

주님은 낮아지고 낮아지고 또 낮아지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신의 몸을 사람들을 위해 대속물로 주시려 오셨습니다.(10:45) 이런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 겸손히 섬길 때에 교회는 연합하고 성도는 하나가 됩니다.

 

넷째. 하나님은 겸손히 섬기는 이들을 높이십니다.(9-11)

주님이 이처럼 겸손히 행하셨기에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지극히 높이셨다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수치스런 죽음의 자리에서 일으켜 부활과 승천을 통해 영광에 이르게 하신 것을 말합니다.

또 그의 이름을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천사들과 구원받아 하늘에 있는 모든 성도) 땅에 있는 자들과(현재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땅 아래 있는 자들과(마귀들과 지옥에 있는 이들)로 다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그를 주라 시인하게 만드셨습니다.

주님은 낮아지고 낮아지고 또 낮아지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높이시고, 높이시고 또 높이셨습니다.

겸손하게 섬기는 주님은 존귀를 얻으셨습니다. 십자가는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그 뒤에는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주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섬길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높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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