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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47 시험을 이김으로 세워지는 성도2 운영자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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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47 ; 시험을 이김으로 세워지는 성도2

 

(딤후 4:7-18, 개정)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오늘 말씀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중, 바울의 동역자였던 데마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함께 사역하는 동안 바울로부터 신뢰를 받았지만, 바울 사도가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있자, 그는 아예 믿음의 길을 떠나 세상으로 가버렸습니다.

결국 시험을 이기지 못하자, 한때 좋았던 믿음도 어느새 구멍 난 배처럼 파선당하고 만 것입니다.

 

빌레몬1:24에 바울은 데마를 나의 동역자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사랑했고(10) 결국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카로 갔다 했습니다.(10)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시험에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데마는 주님을 믿고 처음에는 열심을 갖는 듯 했습니다.

바울도 그를 일생 신뢰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동역자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중간에 실패하고 세상으로 가버렸습니다.

 

16세기 요한 수사가 한 미모의 스페인 여성으로부터 사랑고백을 받았답니다. 하나님만을 따르겠다 고백했던 요한 수사는 그녀를 돌려보냈고, 그녀도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긴 세월이 지난 다음, 요한 수사가 생애 말련에 그의 친구 요한 에반젤리스타에게 고백하기를 자기는 그 젊은 여인에게 마음이 끌렸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 실화는 육신의 욕망속에서 살면서도 주님 한 분에게 자기를 완전히 맡겨 드린 충성스런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기독교문서선교원, 하나님을 사랑한 118가지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육신의 욕망(4:3)과 마음의 욕망(4:6)과 영혼의 욕망(4:9)의 유혹과 미혹앞에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경우에 시험에 빠지기 쉬울까요? 시험을 이기지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시험을 이기는 길은 무엇일까요?

 

첫째. 어떤 댓가나 헌신을 필요로 할 때, 넘어지기 쉽습니다.)

 

데마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얼마나 적극적인 믿음이었는지, 로마감옥에 갇혀 있던 바울이 그를 생명을 같이 하는 사람라는 뜻이 있는 나의 동역자라 불렀을 만큼 열심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감옥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는 끝까지 헌신하는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나 자신만의 유익만을 구하는 이기적인 신앙은 어떤 헌신이나, 순종이 요구될 때, 시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자기 이윤을 넘어서서 자신을 기꺼이 드릴 줄 아는 자가 하나님백성으로 세워집니다.

 

2.둘째, 감정을 앞에우는 신앙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자신이 믿고 따르던 바울이 위대해 보일 때는 감옥에라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그 일이 초라해지고 별다른 희망이 없자, 데마는 세상으로 가버렸습니다.

감정에 기초한 신앙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견고한 집과 그렇지 못한 집이 구별되듯이, 어떤 위기나 바람이 불때, 그 믿음의 실체가 드러납니다.(7:24-27)

어려움이 와서 도중에 무너지는 신앙은 끝까지 지키는 것보다 희생이 더 큽니다.

감정을 앞세우는 신앙은 시험을 만나면 여지 없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기도하되, 쉬지말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말씀안에서 기도할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집니다.

 

3.셋째, 하나님 나라보다는 세상을 더 사랑할 때, 넘어집니다.

 

데마가 로마에서 감옥에 갇혀있는 초췌한 바울을 보면서 로마에 대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로마에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사는 자신이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또 바울을 따라가다가는 결국 세상의 부귀와 영광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런 시험앞에 그는 세상의 안위와 영광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잘 살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잃어버립니다.

우리는 세상의 부귀와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을 사모해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집니다.

 

[예화] 남미의 어느 선교사의 고난과 열매

남미의 어느 섬에서 사역했던 선교사 이야기입니다. 원주민들은 우상을 숭배하며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선교사는 온 힘을 바쳤지만, 삼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했답니다.

어느날, 한 착하다는 한 원주민이 찾아와 말하기를 당신의 고국으로 돌아가시오 여기서 허송세월을 하지 마시오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과격한 한 원주민은 선교사의 얼굴에 침을 “b고 핍박했습니다.

선교사는 낙담하여, 여기서는 아무 열매도 거둘 수 없음을 스스로 판단하고 하나님께 허락받고자 기도했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와 함께 여기 머물러 있으라말씀하셨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고난당하는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낙심하고 있던 그에게 큰 위로와 평안이 넘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때로부터 20년후, 그 섬은 일곱 개의 교회와 아홉분의 목사님으로 칠백여명의 성도들로 열매를 맺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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