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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48 연합과 협력으로 세워지는 성도 admin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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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48 : 연합과 협력으로 세워지는 성도

 

(17:20-26, 개정)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오늘 말씀은 주님이 십자가에 못밖하시기 전, 제자들과 세상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하며 기도한 내용입니다.

주님은 교회와 세상이 서로 하나 되도록 기도하십니다.

창세 전부터 예수님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 사람들의 마음속에 연합된 관계 속에 있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본성을 깨닫고 서로 하나되어 이런 사랑을 나누며 살도록 기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주신 영광을 제자들에게 주신 이유는 주님과 함께”“이웃과 함께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22)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려면 우리가 세상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야 합니다.(23)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제자들에게 알게 하신 이유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26)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주님안에, 주님이 내 안에 그리고 내가 세상안에 세상이 내 안에 있어야 사명자로 세움받습니다.

 

우리는 편견과 차별, 미움과 갈등, 폭력과 전쟁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삶을 증거해야 합니다.

주님은 이 일을 위해 오셨고, 주님의 제자인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섬김과 헌신으로 하나됨을 이루어 나가도록 기도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우리를 위해 하신 마지막 기도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22) 주님은 제자들이 하나 되도록 기도하셨고(11) 나아가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교회)이 하나되기를 기도하십니다.(21)

주님은 십자가를 지는 섬김과 희생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을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됨은 생각이나 구호로 되지 않습니다. 섬김과 헌신, 그리고 희생이 필요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드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하나됨을 증거하며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서로 반목하고 분열된 삶을 산다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사랑을 받아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자리나 지위에 연연하여 서로 비난하고 파당을 만들어 갈등하며 세상 법정까지 이르는 교회 현실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기에 반론을 제기할 여지도 없습니다.

크리스챤은 연합의 삶에 온전함을 이루어 세상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님이 행하신 일을 온 땅에 전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23)

 

셋째, 온전한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는 곳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됨을 이루려 해도 우리의 의지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인간은 자기 중심적인 존재이기에 온전한 하나됨을 이루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며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주님과 연합하고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를 회복해 가는데까지 나가야 합니다.(25)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자연과 인간과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는 하나됨을 자리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회복된 에덴이며, 주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24)

 

[예화] 하나님과의 일치, 사람과의 일치는?

기도의 첫째 효과는 기도함으로 모든 사람안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피조물안에서 모든 존재의 본질로서 하나님을 발견하듯, 우리는 모든 사람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사이에 존재하는 일치를 나에게 드러내 줍니다.

 

기도의 둘째 효과는 이웃과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안에서 발견하게 해 줍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거주하시는 침묵의 장소를 내 안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그 침묵의 장소에서 하나님과 하나됨의 은총을 누릴 뿐만 아니라, 피조물 전체와 모든 사람과 하나되는 기쁨을 누립니다.

 

거기에서 나는 나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내가 모든 사람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이웃안에서 나는 나 자신을 만납니다.

기도중에 우리는 가장 깊은 영역에 들어가는데 그안에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셀름 그륀, ‘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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