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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49 사랑으로 세워지는 성도 admin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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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훈련49 : 사랑으로 세워지는 성도

(1:12-14, 개정)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3:16, 개정)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말씀은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이 성육신하여 세상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모세로부터 나왔다면 성육신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가 진리가 충만하더라 했습니다. (14)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성탄의 주제는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몸소 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수많은 사건을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랑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몸소 오시는 방법을 택하십니다.

적극적으로 구체적으로 사랑을 보여 주시려고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에게로 오셨습니다.

나에게로 오라가 아니라, “너에게로 가마하십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한계와 제약이 많은 인간의 시간과 공간속으로 친히 찾아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하나님”(WAITING GOD)이 아니라, “찾아오시는 하나님”(SEEKING GOD)이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의 문화로 옷을 입으셨습니다.

어른들만 살던 가정에 아기가 태어난다면 어느 틈에 온 집안 사람이 어린아이의 수준에 맞춰 살게 됩니다.

끼니때에도 진지 잡수세요라고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던 가족들이 하루아침에 맘마”,“어부바라는 말을 서슴없이 씁니다.

유치하기 그지 없는 표현이지만 이것이 사랑의 언어입니다.

사랑의 언어는 나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언어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 인간의 역사와 만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함께 하셔서 사람이 격는 고통을 친히 체험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인간의 궁극적인 관심을 해결하셨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삶을 영위하게 하는 주된 관심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많은 관심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관심은 죄와 죽음의 문제입니다.

주님은 우리 위해 대신 제물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으로서 사람으로 오셨고 의인으로서 죄인이 되셨습니다.

강하시면서도 약한 자가 되셨고, 능력 많으신 분이 능력없는 자 되시어 갖은 조소를 받아가며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삶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강조하신 것입니다.

성탄절은 주님의 생일입니다.

또한 내가 얼마나 죄인이며 동시에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하나님앞에서 깊이 깨닫는 사람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예화]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마드

이스라엘의 한 아동 병원에서 세 명의 이스라엘 소녀가 각각 심장과 폐, 간을 이식받았습니다.

열두사 소녀 샤마흐 가드반은 죽어가면서 5년이나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려 왔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장기 기증을 꺼리는 유대인 사회에서 장기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였습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바라만 보던 소녀들의 부모들은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구세주를 만난 듯 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수술 뒤, 의사는 따님이 이식받은 장기는 팔레스타인 소년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눈엣 가시 같은 팔레스타인 소년이 내 딸을 살리다니....유대인 소녀들의 부모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소년은 열두 살난 아흐마드였는데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아흐마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의사는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탄에 빠진 아흐마드의 부모는 두시간뒤, 아들의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이건 팔레스타인 사람이건 대상은 관계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조연현 지금 용서하고 지금 사랑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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