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24 마음 밭을 가꾸라 | 운영자 | 2017-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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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비전훈련24 : 마음 밭을 가꾸라 (마 13:1-9, 개정)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이름만 포도나무일뿐 아무것도 어닙니다. 크리스챤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를 위해 마음 밭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하셨습니다. (호10:12) 우리는 묵은 마음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새롭게 하고 새롭게 하기 위해 씨를 심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공의를 비처럼 내려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잎만 무성하고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적이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위해서는 마음 밭을 가꾸어야 합니다. 말씀의 홍수시대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말씀의 씨를 뿌리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3절)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기 위해 씨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이나 근동 지방에서 밭에 씨를 뿌리는 방법은 오늘날 우리와는 약간 다릅니다. 농부가 밭에서 돌을 골라내고 이랑을 만들어 직접 손으로 씨를 뿌리기도 하지만 가축을 이용해서 씨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가축을 이용할 때 씨앗 주머니에 구멍을 뚫어 가축의 등에 달아 놓고 씨뿌리고자 하는 곳으로 가축을 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앗이 옥토에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가에도 떨어지고 가시덩굴에도 떨어집니다. 주님은 농경문화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분명한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이땅에 말씀의 씨를 뿌리고 계시다는 것이며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2. 완악한 마음은 말씀의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4-7절) 완악한 마음은 세가지 비유 속에 나타납니다. 첫째는 길가에 떨어지 씨앗과 같은 마음입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은 밭고랑 사이에 미끈미끈하고 단단하게 다져진 길처럼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만을 옳다고 주장하기에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 둘째는 흙이 얕은 돌밭같은 마음입니다. 이런 지형은 팔레스타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석회석 위에 얇은 지표가 형성되어 씨앗의 뿌리는 쉽게 나오지만 흙이 깊지 않아 자라지 못하고 곧 말라 버립니다. 그러므로 “행동은 빠르나, 지속적이지 못하여 환란이 오면 곧 넘어집니다. 셋째는 가시떨기 같은 마음입니다. 이 곡식은 낱알이 푸른 껍질까지는 생기지만, 알맹이는 없습니다. 신앙의 연륜은 있지만, 유혹과 미혹을 이기지 못하여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 세가지 완악한 마음을 분별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3. 마음 밭이 옥토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8절) 농부는 좋은 땅을 원합니다. 좋은 땅은 기름지고 수분이 충분하여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있는 땅이며, 씨앗이 자라는데 장애가 되는 잡초나 돌들을 모두 가려낸 땅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마음 밭을 좋은 땅이 되도록 힘쓴다는 것은 복음의 씨앗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지식과 경험을 앞세우기 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마음 밭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열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고 싶은 말씀만 들으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좋은 성품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은 밭입니다. 좋은 성품은 사실 노력해야 갖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 밭을 잘 가꾸면 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4. 말씀 듣고 깨달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8절) 하나님 말씀을 귀로만 듣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귀만 커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깨닫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깨달음은 내가 들은 말씀대로 실천할 때, 효력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어떤 복이 임하는지를 보게 되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좋은 땅에 떨어진 씨가 백배 육십배 삼십배 결실을 했다”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말씀의 홍수시대입니다. tv만 켜도 좋은 말씀을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말씀을 듣고 살지만 말씀대로 실천하고 순종하는 것은 부족(?!) 합니다. 내 소원이 성취되는 것만이 기적이 아닙니다. 진정한 기적은 하나님의 소원이 내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깨달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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