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훈련

  • 홈 >
  • 양육 >
  • 드림훈련

 

드림훈련
드림27 오병이어 기적 운영자 2017-07-25
  • 추천 1
  • 댓글 0
  • 조회 568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43/5299801

 

드림비전훈련27 : 오병이어 기적

 

(14:13-21, 개정)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오병이어로 여자 어린이 외 오천명이 되는 이들이 먹고 12광주리가 남은 것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공생애 기적이야기중 하나이지만, 영적인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의 순교이후에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헤롯 안디바가 자기 동생의 아내를 취한 악행을 책망한 일로 헤롯에게 죽음을 당합ㄴ디ㅏ.

주님은 이 소식을 듣고, 헤롯 안디바의 영지를 벗어나, 벳사다로 피신했한 상태였고, 이런 암울한 상태에 절망에 빠진 군중들이 희망을 찾기 위해 먼 길을 걸어 벳세다 광야까지 주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주님은 유리하는 군중들을 긍휼히 여기셨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날이 저물자 주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주님은 곤고한 무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13-16)

 

14절에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기자는 이 기적을 주님 영광을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이 아니라, 가엾은 백성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에서 하신 것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병이어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는 이미 해가 저문 저녁이고, 장소는 빈 들이 있습니다.

먼 길을 걸어와 오랫동안 주님 말씀을 듣고 있는 무리를 허기에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먹을 것을 갖고 있지 않았고, 그곳에서는 먹을 것을 구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할 수 없이 무리를 마을로 보내어 먹을 것을 사서 먹게 하자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15)

제자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곤고한 무리를 그냥 보낼 수 없으셨습니다.

주님은 오병이어 기적으로 그들을 먹이셨는데 이는 오직 그 가엾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에서 행하신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성도는 가엾은 무리를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주님은 우리의 가진 것을 활용하십니다.(17)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를 보내지 말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하십니다.(16)

이것은 주님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오병이어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이 가진 것으로 기적을 행하시고 무리를 먹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진 것이 적은 것일지라도 그것을 사용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사명을 맡기실 때, 모세는 자신의 부족함을 내세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4:2)

또 지팡이를 보이는 모에게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기적을 행할지니라”(4:17)

우리는 흔히 없을 것을 내세우며 무엇인가 있으면 섬길 수 있겠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과연 옳은 생각일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비록 작을지라도 그것을 활용할 때에 하나님은 기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가, 내가 가지고 있는 지극히 작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역사하십니다.

3. 작은 것도 주님 손에 들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17-18)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오병이어는 가난한 이들이 먹는 지극히 초라한 음식입니다.

두마리 물고기도 소금에 절인 아주 작은 고기를 말합니다. 한 소년이 가져온 것인데 이 초라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작은 것으로 얼마든지 큰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가져온 오병이어를 결코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기쁘게 받으셨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에 앉게 하신 후에 그것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떡을 떼어 무리에게 주셨는데 오천 명이 넘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남았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주님 손에 들려 사용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약한 자, 가난한 자, 지혜가 부족한 자라도 주님 손에 들리면 언제든지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 손에 들리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기원합니다.

 

4. 주님의 역사에는 풍성함이 있습니다.(20)

 

벳세다 광야는 동네와 멀리 떨어진 황량한 들판입니다. 그러나 그곳이 한 소년의 헌신과 주님의 감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적으로 풍성함과 기쁨이 넘치는 잔치로 변화되었습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20)

성경에 열둘숫자는 열두 제자, 열두 지파, 열두해, 열두 살 등등으로 사용되듯, “꽉 찼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차게충만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오천명이 넘는 무리가 다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나 되었다는 말은 주님의 역사에는 풍성함이 있다는 말입니다.

 

성경에 하나님 나라는 주로 잔치로 비유되곤 합니다.

오병이어 기적 역시 주님의 역사에 풍성함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비록 어려운 여건이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이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성도의 삶에서는 쓸쓸한 저녁의 빈 들도, 풍성한 잔치 자리로 변화되는 기적이 있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드림29 주만 바라 볼지라 운영자 2017.08.01 1 495
다음글 드림26 천국의 신비! 운영자 2017.07.18 1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