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32 잠에서 깨어야 할 때 | 운영자 | 2017-09-27 | |||
|
|||||
드림비전훈련32 : 잠에서 깨어야 할 때
(롬 13:11-14, 개정)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1-14, NASB) 『[11] And this do, knowing the time, that it is already the hour for you to awaken from sleep; for now salvation is nearer to us than when we believed. [12] The night is almost gone, and the day is at hand. Let us therefore lay aside the deed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13] Let us behave properly as in the day, not in carousing and drunkenness, not in sexual promiscuity and sensuality, not in strife and jealousy. [14] But put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 provision for the flesh in regard to its lusts.』
초대교회 크리스챤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믿었기에 재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처럼 주님의 재림은 속히 임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신앙적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재림을 기다리는 크리스챤의 자세를 이야기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행실을 단정히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다가 깨어야 할 때가 되었다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경종이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지금은 자다가 깰 때입니다.(11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크리스챤은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종말의 시기는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믿기 시작했을 때보다 그 날이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11절) 실제로 우리 주변을 돌아봐도 주님의 말씀하신 마지막 징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자신을 그리스도라 자칭하며 사람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기근과 지진 횟수가 증가하고 경제 환경 여건으로 인해 사랑도 식어가고 있습니다. 곳곳에 테러와 흉악한 범죄와 전쟁의 긴박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과 징후를 통해 종말이 가까웠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2.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12절)
바울은 밤에 입는 옷과 낮에 입는 곳이 다른 것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즉 벗어야 할 일과 새로 입어야 할 일을 말합니다. 여기서 밤은 현 세상을 말하며 낮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밤에 입는 옷은 세상 일을 말하고 낮에 입는 옷은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의 모든 일이 다 악한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도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떠나지 않는 한, 온전히 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도 먹어야 살고, 입어야 하고, 거주할 집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빛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옛 행실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삶을 위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 영광 위해 살아야 합니다.
3. 낮에와 같이 단정해야 합니다.(13절)
밤에와 같이 방탕하지 말고, 낮에 사는 사람처럼, 단정하게 살아야 합니다. 술에 취하거나 방탕해서는 안되며, 부정적인 행위로 인해 하나님 영광을 가려서도 안되고, 쾌락만을 즐기며 규모없이 살아도 안됩니다. 종말이 가까워졌다 해서 가출 부정적인 생각 혹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바울은 13절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 합니다. 13절은 단정히 행하는 구체적 삶을 설명합니다. 크리스챤은 성실하게 노력하여 하나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 주님이 오신다 할지라도 부끄럼 없이 영접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거울을 수시로 보고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내가 믿음안에 있는가를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항상 깨어 근신하며, 기도로 우리 성품을 아름답게 가꿔야 합니다.
4. 주님이 다스리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4)
14절에 주님의 옷을 입으라 는 말씀은 주님이 다스리는 삶을 뜻합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14절) 주님이 나를 압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성숙함은 주님이 나를 온전히 정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몸을 쳐서 주님께 복종할 것을 다짐합니다.(고전9:27) 우리가 주님의 옷을 입으면 모든 대적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옷을 입기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 십자가와 멍에를 져야 합니다.(갈2:20) 그런즉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내 소견대로 고집하지 말고, 오직 주님이 다스리시는 삶을 살아야 행복한 신앙생활입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