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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33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 운영자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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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비전훈련33 :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

 

(14:1-12, 개정)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오늘날 분쟁과 분열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크리스챤은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데, 분쟁 한 가운데 있다면 마음이 아픕니다.

12-13장은 교회안에서와 세상에서 성도의 삶의 자세 등등 거룩한 삶에 대해 말씀합니다.

14-15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교회 안에 유대인크리스챤과 이방인크리스챤의 분쟁 원인 해결방법을 말씀합니다.

당시 로마 교인중에 시장에 판매된 대부분의 고기가 우상 제사에 사용된 것이기에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이런 문제에 전혀 구애됨 없이 자유로운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들이 서로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분쟁하는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판하지 말라는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1. 신앙생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1-2,5-6)

 

믿음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2절에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안에서 자유을 얻어 모든 것을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아지 마음이 연약하여 채소밖에 먹을 수 없는 현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의 저자, 사도바울은 과거 그의 삶을 얽매었던 율법에서 벗어나 주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었으며 영적으로도 성숙함이 이른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모든 사람이 다 자기의 수준에 있지 않음을 알고 있었으며, 신앙생활에서 먹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지만,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않게 하리라 말합니다.(고전8:13)

오늘 우리도 바울처럼 믿음의 차이를 이해해야 이웃을 배려하고나 선교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3-4)

 

하나님이 이미 받아들인 사람을 네 잣대로 업신여기거나 판단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3)

업신여기다는 말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여겨 내어 쫒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안에 믿음이 연약한 성도의 행동을 무시하면 믿음의 공동체가 건강할 수 없습니다.

교회안에 믿음의 연륜이 있는 사람이 연약한 성도를 업신여기는 잘못을 범하기도 합니다.

내 잣대로 아직도 저 정도의 신앙밖에 안돼나?“ 하는 마음과 말 등등입니다.

또한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하십니다. 믿음이 연약하여 채소밖에 먹지 못하는 성도는 모든 음식을 먹는 성도의 꼬투리를 잡아 비판하지 말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3) 믿음이 강한 크리스찬이든지 연약한 크리스챤이든지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일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3. 최종 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10,12)

 

10절에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했습니다. 바울은 3절에서의 책망을 한번더 반복합니다.

첫째는 연약한 형제에 관한 것인데, 이들에 대해 무슨 권리와 근거로 그들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느냐는 물음으로 자신의 무지와 성숙하지 못한 신앙을 되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둘째는 믿음이 강한 자에 대한 것인데, 그들은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업신여겼습니다. 즉 고기도 먹고 채소도 먹는 자들이 채소만 먹는 자들을 업신여겼습니다. 바울은 강한 자가 연약한 자를 멸시하는 교만한 태도를 책망합니다.

우리가 서로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는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심판하실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죽으나 사나 주의 것입니다.(7-8)

 

8절에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챤이 해야 할 일은 서로 다른 믿음의 모습 때문에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집중해야 합니다. 거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5:5에 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하시며 요15: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하셨습니다.

크리스챤은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님영광 위해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형제 자매 간에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신앙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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