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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35 겸손으로 섬기는 삶 운영자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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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비전훈련35 : 겸손으로 섬기는 삶

 

(2:1-11, 개정)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오늘 말씀은 주님의 마음으로 교회의 뜻을 합하여 하나되라는 권면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크리스챤의 일치를 소원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소원이며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의 성도는 하나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있기에 육을 따라 행한 곳에는 참된 일치와 연합이 쉽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에게만 이런 일치와 연합이 가능합니다.

크리스챤들 사이의 모든 다툼이나 파당 그리고 허영은 육체를 따르는 행위로, 성령님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를 따라 행할 때에 모든 일치와 연합은 깨집니다. 만약 우리 교회나 크리스챤들이 이런 갈등과 고통가운데 있다면 교회의 일치와 크리스챤의 연합을 위하여 바울이 권면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난 교회 일치의 비결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1-2)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2)

교회는 주님의 사랑이라는 기초위에 세워졌습니다.

1절에 주님의 권면은 사랑의 돌보심을 말하며 사랑의 위로와 같은 의미입니다.

또한 교회는 성령님의 교제(교통하심) 긍휼(사랑)과 자비로 말미암아 세워졌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주님의 사랑위에 세워진 것이므로 크리스챤은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은 마지막 날 밤에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기를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하였습니다.(17:11)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크리스챤은 서로 다른 지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의 지체인 성도가 서로 사랑하고 세워 줄 때에 주님의 몸인 교회가 든든히 세워집니다.

 

2. 성도는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3-4)

 

바울은 교회의 일치를 위해 크리스챤이 하나가 되게 위해서는 겸손히 섬겨야 한다고 증언합니다.

3-4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하였습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겸손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 자기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11:2)

(CF. 청문회 앞둔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아주 특별한 '신앙 배경', 크리스천투데이, 2017.5.21.)

진정한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아니합니다.(고전13:5)

크리스챤이 서로 겸손히 섬길 때에 교회는 온전한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꾼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남을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3. 겸손하려면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5-8)

 

주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본체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포기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으로서 모든 영광과 위엄을 내려 놓으시고 우리 인간을 섬기기 위해 종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입고 나타나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는 고통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의 몸을 사람들을 위해 대속물로 주시러 오셨습니다.(10:45)

이런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 겸손히 섬길 때, 교회는 연합하고 성도는 하나가 됩니다.

 

4. 하나님은 겸손히 섬기는 이들을 높이십니다.(9-11)

 

주님이 겸허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기에 하나님을 그를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지극히 높아졌다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수치스런 죽음의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부활과 승천을 통해 영광에 이르게 하신 것을 말합니다. 또한 그 이름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의 이름 앞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천사들과 구원받아 하늘에 있는 모든 성도) 땅에 있는 자들과 (현재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땅 아래에 있는 자들과 (마귀들과 지옥에 있는 이들)로 다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그를 주라 시인하게 만드셨습니다.

주님은 낮아지고, 낮아지고, 또 낮아지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높이시고, 높이시고, 또 높이셨습니다.

겸손하게 섬기는 주님은 존귀하게 되셨습니다. 십자가는 고통스럽지만 그 뒤에는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주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섬길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높여 주십니다.

이 땅에서 겸손함으로 들림받고, 쓰임받는 성도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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