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04 광야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 운영자 | 2019-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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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3:1-12절 개역개정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생명나눔04 : 광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
(마 3:1-12, 개정) [1]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침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요한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는 뜻입니다. 아비야 반열 제사장 사가랴와 아론 자손 엘리사벳 아들이며, 주님의 친척으로 주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습니다. 유다 광야에 거주했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다 하여 ‘세례 요한’이라 불립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불의한 결혼을 비판하다가 순교합니다. 세례 요한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 달리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약대 털옷을 입고 지낸 검소한 자이며, 진실된 회개의 촉구와 더불어 세례를 베푼 소명에 투철한 선지자였습니다. 또한 주님에 대해 증거하며 자신은 주님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할만큼 겸손한 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어떻게 선구자 역할을 감당했는지 묵상합니다. 첫째. 세례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 (생명) 세례 요한에게 임하신 하나님 말씀은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입니다. 그는 말씀이 임한 그 때부터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 그리고 유대 광야에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며 이 땅에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라 그가 오길 길을 곧게 하라” 외쳤습니다.(미스바 대성회, 에스라 회개집회, 1907 평양부흥성회) 이 메시지는 당시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을 떠나 불모지였던 광야로 나오게 하였고, 백성이나 군병이나 세리 할 것 없이 다 그에게 나와 세례를 받게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참 회개 없이 세례 받으러 나온 무리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 책망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눅3:7-14) 회개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우리도 매일의 삶속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고백과 더불어 그 고백에 부합되는 변화된 삶의 열매가 필요합니다. 둘째. 세례 요한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정의) 요한은 당시 유력한 세력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앞에서나 통치자 였던 헤롯왕 앞에서도 불의 앞에 조금도 굴함이 없이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헤롯왕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으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신이 차지한 일을 지적한 일로 요한을 미워하며 옥에 가두었습니다. 비록 이로 인해 요한은 순교했지만, 요한의 태도는 당당했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막 6:17-29, 개정)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침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침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세례 요한은 불의 앞에서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끝까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순수하고 담대한 신앙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 한 줄기 빛을 던져준 세례 요한의 삶은 우리에게 광야와 같은 세상을 향해 늘 복음을 전파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굳게 서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셋째. 세례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 하였습니다. (평화) 요한은 자신의 수행해야 할 일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사역을 충실히 행합니다. 그것은 이사야에 기록된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자신이요, 또한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임무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가올 진노를 피하기 위해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보다 자신이 6개월 먼저 태어 났지만, “내 뒤에 오시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나보다 앞선 것은 먼저 계심이라(요1:30) 하여 주님은 태초부터 계신 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고, 주님의 구원 역사적인 속죄 사역을 선포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며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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