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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05 사도로 쓰임 받은 세리 마태 운영자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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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05 : 사도로 쓰임 받은 세리 마태

 

(9:9-13, 개정)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5:27-32, 개정)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마태란 하나님의 선물는 뜻이며, 히브리식 이름은 레위입니다.

그는 가버나움 알패의 아들로 태어나 세리 (세무서 직원)가 되었고, 주님의 열두 사도 중 한 명으로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을 직접 목격한 자로서 마태복음을 기록합니다.

.

그는 주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주님을 따른 것으로 보아 적극적이고 결단력 있는 자, 마태복음을 기록할 때, 자신을 가리켜 유대인의 멸시의 상징이었던 세리로 지칭할 만큼 겸손한 자입니다. 또한 세리와 죄인들로 하여금 주님의 말씀을 듣도록 한 것으로 보아 소외당한 동료들의 영혼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세리 마태를 통해 우리는 어떤 생명 나눔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첫째.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

 

마태는 마태복음을 기록할 때, 다른 제자들은 이름만 소개하지만, 자기 자신은 신분을 밝혀 세리 마태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로마 세무서 소속으로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세금을 거두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세리들은 정직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로마 당국에 일정한 금액을 바치고, 그 나머지는 자기의 주머니를 채우고, 가능하면 개인적으로 더 많은 돈을 사람들로부터 긁어 모았습니다.

세리의 행동에는 탐욕과 부패와 착취가 뒤따랐습니다.

세금수탈로 서민들은 고통을 당하는 동안 세리들은 점점 부자가 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세리 중의 한 사람이 마태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이 기록한 복음서에 자기의 결점과 약점을 나타내는 신분을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끄러움을 솔직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우리의 부끄러움을 솔직하게 나타내고, 주님과 복음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둘째. 주님의 부르심에 따르라!

 

주님은 세관에서 마태를 불렀습니다. (5:27)

습관적으로 인습화된 된 자리에서 벗어나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태는 주님의 부르심에 아무 이유나 조건 없이, 변명이나 불평없이 주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마태는 나를 따르라하시는 주님의 말씀 한 마디에 일어나 좇았습니다.

그렇다고 주님께서 그의 직장이나 장래를 보장하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주님의 명령에 무조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따라 나선 것을 보면서 우리는 말씀의 위력과 마태의 결단성있는 신앙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정 직장 체면 장래의 일 등 부담이나 짐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런 짐을 뒤로 한 채, 주님의 부름에 따를 수 있을까요?

 

셋째. 영광의 잔치를 베풀라

 

누가복음에는 레위가 주님을 위해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 기록합니다.(5:29)

사회적으로 천하고 손가락질 당하는 세리인 자신을 인정하고 불러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겠습까?

그는 잔치를 베풀어 자기가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불행했던 과거는 모두 버리고 구세주와 영적으로 하나되는 영적인 결혼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2:12에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했습니다.

 

더구나 마태는 잔치를 통해 주님을 소개합니다.

자신은 낮은 자리에 앉고 주님은 상석에 앉으셨습니다.

마태는 바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모든 사람 앞에 주님을 모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겸손하게 주님을 언제나 우리 마음의 상석에 모시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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