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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07 주님 옷을 만진 여인 운영자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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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07 : 주님 옷을 만진 여인

 

(9:20-22, 개정) [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5:25-29, 개정)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8:43-48, 개정)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혈루증이란 피의 유출이라는 뜻으로 보통 여성 월경과 무관하게 불규칙하게 출혈되는 질병입니다.

이것은 기능성 자궁출혈과 기질적 자궁출혈 (염증,패혈증 종양 백혈병 에 의한 병) 등이 있으며 기질적 출혈 중에 악성 출혈은 암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구약 성경에 레위기에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그 사람을 만지는 것은 모두 부정한 것으로 여겨졌으며(15:19-30) 당시 유대인들은 의식저인 정결을 중요시 여겼기에 정상적 월경도 부정한 것으로 취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약 성경에 12년 동안 혈루증 앓는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진 후에 치유 받은 사건이 나옵니다.

그야 말로 단순한 육체적 치유를 떠나서 종교적 신앙적 치유 사건이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 주님 옷을 만진 여인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인간의 비극적 삶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건강문제는 그 사람의 행복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몸에 좋다 하면 가리지 않는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12년 동안 혈루증 앓던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이미 찾아가 보지 않은 의사가 없었고, 써 보지 않은 방법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소용 없고, 오히려 더 심해져 갔습니다.(5:26)

뿐만 아니라, 이 여인은 하혈을 하여 불결하기 때문에 제사도 드리지 못했으며 피가 나는 동안에는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접촉할 수 없었습니다. 이 여인과 접촉한 사람은 다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소망 없는 삶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같은 절망적 삶을 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마지막은 절망일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암시해 주고 있으며, 주님은 그것을 치유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주님이 주시는 소망의 인생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절망의 늪에서 그녀는 소망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님이 병든 자를 고치시고 중풍병자도 일으시키시고, 열병도 고치시고 귀신들린 사람도 고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삶을 포기하려던 그 여인에게 들려온 소식은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주님의 소문이 이 여인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5:27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었다했습니다.

주님의 소문을 들은 것이 곧 은혜입니다. 그 소문은 그녀로 하여금 병 낫고자 하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여인은 주님의 소문을 듣고,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방해와 핍박과 멸시 중에도 소망 중에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불결한 이 여인은 감히 주님께 나아가 나를 도와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라고 애원하지는 못했지만, 주님 뒤로 가서 주님의 옷깃을 만졌습니다. 담대히 말하지는 못했지만, 소망의 인내로 주님 옷깃을 만진 것입니다.

이처럼 소망의 인생은 중요한 것입니다.

 

셋째. 주님이 주시는 기적의 인생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혹시 사람들이 쫓아 낼까봐 병든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주님을 따라 다니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떠나 버리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므로 병고침과 구원의 기회는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주님 곁으로 다가선 것입니다. 부정한 여인으로서 주님과 대화하거나 그 분의 손을 잡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 더구나 주님의 손이나 옷을 만지다 들키면 율법대로 몰매 맞아 죽을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옷에 손을 댄 이 여인의 행동은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생명 운동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건 신앙의 행동이요, 은혜받고자 하는 신앙적 행동이었습니다.

 

21절 보면, 주님의 옷깃을 만진 것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만진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생각하고 만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생명의 구원을 얻고자 주님의 겉옷을 만진 것입니다.

 

믿음의 행동은 그 여인으로 하여금 기적의 인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께 나아가서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는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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