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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11 배반의 제자 가룟 유다 운영자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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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11 : 배은 망덕 제자 가룟 유다

 

 

(26:14-29, 개정)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4:43-50, 개정) [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가룟 유다카리욧 사람 유다라는 명칭이며, 유다는 하나님 찬양이라는 뜻입니다. 좋은 의미입니다.

그는 가룟 출신 시몬의 아들이며, 주님의 12제자들 중에서 회계 책임자로 채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스승을 은30세겔에 팔아 넘긴 배은망덕한 제자입니다.

그 후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 그 돈을 대제사장과 장로 앞에 던지고 밖으로 나가서 나무에 목을 매었으나, 땅에 떨어져 창자가 흘러 나오는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1:18) 오늘 유다에 대해 묵상하려 합니다.

 

첫째. 주님을 배반한 까닭을 체크해야 합니다.

유다는 주님의 제자로 선택받아 3년을 함께 하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임을 얻었겠습니까?

그러나 3년 동안 마음의 눈은 늘 다른 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통한 자신의 입신 출세였습니다.

아마 주님이 왕위에 오르면 자기는 회계 일을 보았기에 재무부 장관 정도는 될 수 있으리라 기대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자들 중에 회계의 직무를 맡았던 유다는 자신 이익을 탐하며 재물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스승이신 주님이 왕은커녕 십자가에 처형당할 것을 알고서는 미리 스승을 팔아 돈을 챙기려는 배은망덕한 일을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유다가 주님을 팔려는 마음은 누가 준 것일까요? 13:2,27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유다는 재물을 사랑했고, 그 약점을 마귀가 여지 없이 공략한 것입니다. 물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유다는 주님과 재물을 상대 평가 비교하고 계산하다가 결국에는 물질을 선택하고 주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주님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거나 거래할 수 없는 분이신데, 주님을 세상 가치와 비교한 것 자체가 나쁜 것입니다.

우리는 가룟유다처럼 재물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됨을 기억하고 물질의 노예가 아닌 진정 물질을 지배하고 다스려 하나님의 일을 위해 효과적으로 선용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유다를 제자로 선택하신 이유는 체크해야 합니다.

주님은 이미 그가 자신을 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제자로 선택하셨을까요?

첫재 이유는 아마도 주님께서 교회에서 일어날 일에 대하여 미리 교훈하시려 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 교회는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가룟 유다와 같은 비극적 인물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인 교회는 밭과 같아서 알곡과 쭉정이가 함께 공존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 그들의 갈 길은 분명 구분되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유다를 선택하신 둘째 이유는 모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특히 이단으로 분류된, 영지주의 문서로 정경에서 제외된 외경 유다서를 보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악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체크해야 합니다. 악은 언제나 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악의 궤계를 끝내 이기시고 하나님의 정의(공의), 선을 이루십니다.

 

셋째.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체크해야 합니다.

주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을 계속 언급하시며 유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끝내 그 기회를 버리고 욕심을 따라 행함으로써 멸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도 비롯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용서의 은총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통해 진정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후13:5에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유다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보고, 자신의 행동을 뉘우쳤으나, 진정한 회개를 이루지 못하고 자살의 길을 선택합니다. 유다처럼 자기 죄악을 후회하고 자책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생명나눔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처럼, 죄를 지었을대,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킴으로써 하나님 용서받고, 하나님 은총을 체험하고 쓰임받은 사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생명나눔주제 아래, 베드로는 생명 나눔의 길로 갔지만, 가룟유다는 생명 나눔에서 벗어났습니다. 생명 나눔의 길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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