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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28 간사함 없는 나다나엘 운영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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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28 : 간사함 없는 나다나엘

 

(1:43-51, 개정)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나다나엘하나님께서 주심” “하나님의 선물이란 뜻이며 바돌로매(10:13)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갈릴리 가나 출신으로 친구 빌립의 전도로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빌립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메시야를 바라던 자이며, 한편으로는 회의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주님 말씀을 듣고 즉시 신앙고백을 하는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은 간사함 없는 나다나엘에 대해 묵상하려고 합니다.

 

첫째. 의심을 품은 나다나엘

 

나다나엘과 주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실하고 청결한 마음을 소유한 참 이스라엘 사람이스라엘 임금이신 주님과의 만남이며, 이는 마치 장차 다가올 메시야 왕국에서 이루어질 관계를 보여 주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친구 빌립으로부터 나사렛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는가 의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1:16) 그러나 빌립의 직접 와서 보라는 말에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비록 나다나엘이 회의와 의심의 상태에 있었지만, 그러나 주님은 모든 것을 솔직하게 내어 놓고 주님께 나아오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주님 앞에 내어 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외어야 합니다.

 

둘째. 나다나엘의 신앙 고백

나다나엘이 구약 성경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 한 마디에 즉시 그가 메시야임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달았을 때, 이를 즉시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함으로써 주님을 바로 아는 신앙에 굳건히 설 수 있었습니다.(1:49)

 

10:10에 사도 바울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했습니다.

나다나엘이 그랬습니다. 빌립을 통해 만나고, 나다나엘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했던 것입니다.

1:49-50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간사함 없는 나다나엘을 칭찬하신 주님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과 벗하지 않고, 오로지 거짓 없고 순결한 마음을 지키며 묵묵히 주님을 섬기는 모든 영적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나라에 모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늘 고백함으로써 굳건한 신앙 위에 서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복음의 증인이 된 나다나엘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삼 년 반 동안이나 동고동락해 온 주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하는 슬픔과 놀라움에 잠긴 나다나엘과 다른 제자들은 디베랴 바닷가에서 고기 낚으며 절망의 나날을 보냅니다.(21:2) 그러던 어느날 새벽, 밤새도록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지 못하여 실망한 제자들 앞에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21:1-12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나다나엘에게는 새로운 소망이 움텄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뜨겁게 기도하던 나다나엘은 성령 충만함을 받고 사도의 길을 걸으며 주님을 체험한 증인으로서 인도와 아르메니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유세비우스 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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