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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35 주님 선임제자 베드로 운영자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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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35 : 주님 선임제자 베드로

 

(4:13-21, 개정)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베드로는 헬라식 이름이며, 아람어로는 게바, ‘반석이란 뜻이며, 본명은 시몬, 주님 제자중 선임 제자입니다.

그는 갈릴리 사람 요한의 아들이며 안드레의 형입니다. 그는 가버나움 근처 벳세다 동네의 어부 출신으로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주님 제자가 되어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성격이 급하고 경솔한 탓에 실수가 많고 급기야 주님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닭이 울자 즉시 돌이켜 눈물 흘리며 회개하였던 것으로 보아, 연약하고 신실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초대 교회 수석 사도로서 초대 교회를 이끌어 간 탁월한 지도자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드로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첫째. 베드로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지만, 순종하는 제자였습니다.

 

베드로는 성격이 급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반면 그는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한 밤중 바다 위로 걸어 오시는 주님을 보고 모두 유령이라 벌벌 떨고 있을 때, 베드로는 만일 주시어던 저도 바다 위를 걸어가게 해달라부탁했습니다.

주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오라 하실 때, 그는 말씀에 순종하여 서슴없이 바다 위에 발을 내밀어 바다 위를 걸었던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던 것입니다.(14)

 

또 어느날 밤이 맞도록 고기 잡기 위해 그물을 던졌지만, 그날 따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물을 거두워 들이고 있을 때, 주님이 오셔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 했을 때,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리니 그물에 가득차게 고기를 잡은 적이 있습니다.(5:4)

 

정말 베드로는 성격 급한 사람이긴 했지만, 순종하고 헌신함으로써 주님 위해 봉사는 일에 늘 앞장 서는 자가 되었고, 주님 칭찬을 받고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그의 인격이나 성격도 그대로 쓰시는 것일까요? 아니면 성격이 변화되는 것일까요?

둘째. 베드로는 주님을 고백하기도 했지만, 주님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실 때, 베드로는 어떻게 대답합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보다 더 훌륭한 고백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 고백으로 그는 천국 열쇠를 얻었고, 그 위에 교회가 든든히 서리라(16:15-19)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성만찬의 자리에서 오늘 밤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리고 도망할 것이라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은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결코 버리지 않겠다 다짐했으나, 결국 그는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 부인했던 것입니다. (26:33-34,75)

 

혹시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 믿는다 하면서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부인한 경험은 없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베드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닷가 무식한 어부가 주님의 구원의 원리를 전하는 뛰어난 지식인으로 변했습니다.

변덕스런 베드로가 초대교회의 용기있는 지도자로 변화되었습니다.

 

감성이나 지성으로는 신앙인답지 못한 점이 많고 주님 수제자로서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는 영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에게서 많은 기적과 이적이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목숨조차도 주를 위해 버리고자 각오했고, 성령이 함께 하시면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베드로는 어떻게 취급했나요?

4:13-16에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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