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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39 위로의 사도 바나바 운영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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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39 : 위로의 사도 바나바

 

(11:19-26, 개정)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는 히브리 본명 요셉, 뜻은 다함입니다.

사도들에 의해 권위자’, ‘위로의아들이란 뜻의 바나바란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그는 구프로 섬의 지주 출신 레위인이며 생질로 마가가 있으며, 사도 바울의 초기 동역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유를 팔아 봉헌했으며, 난처한 바울의 입장을 변호하며 어려운 이웃의 편에 설 줄 아는 친절하고 인정 많은 자였습니다. 또한 마가의 실수를 용서하고 자신의 선교에 동참시키는 관대하고 남을 격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여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뜨거운 열심을 품은 자이기도 합니다.

 

첫째.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입니다.

 

사도들이 지어준 바나바 라는 이름에서 그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상황은 정치적으로는 나라가 없는 로마 통치 아래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였고, 더욱이 모세 율법과 계율로 짓눌린 예루살렘 유대 사회에서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핍박과 위험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런 특수한 초대 교회 상황에 바나바의 눈과 마음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바나바 사역이란 명칭으로 새신자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새신자 정착을 위해 사랑으로 다독이며 권면하여 공동체 간에 신뢰를 도모하는 평화의 중재자가 필요한 이 때에 바나바 같은 성도를 교회는 원하고 있습니다.

 

11:24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했습니다.

 

둘째. 바나바는 더불어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 일을 할 때, 혼자 하지 않고, 자기 명예보다 하나님 영광을 생각하며 언제나 함께 나누어 일하는 사람입니다. 안디옥에서 일어나는 커다란 구원의 역사를 보면서, 바나바는 바울을 생각하고 바울을 찾아가서 데려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훗날,바울이 다른 사람과 동역하는 일은 바나바를 통해서 배운 결과였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며,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되며, 자기 희생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납하게 됩니다.

 

2:1-5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 했습니다.

 

셋째, 바나바는 헌신의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자신의 소유와 달란트 그리고 자신의 생애 전부를 하나님께 드려 주의 일에 헌신하였습니다.

4:37에 바나바가 자신의 밭을 판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헌신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단하는 사람이 헌신할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온전히 결단하지 못하여서 주께 심판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안디옥에 갈 때, 주님께 몸과 삶 전체를 드리는 결단을 보였고, 선교 사역에 순종할 때도 몸과 삶과 생명까지 바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귀한 것을 모두 드리는 전적인 헌신과 결단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가 결단하지 못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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