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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2 복음 전파의 충실한 조력자 실라(실루아노) 운영자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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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2 : 복음 전파의 충실한 조력자 실라(실루아노)

 

 

(16:6-34, 개정)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실라는 생각이란 듯으로 로마식 이름은 실루아노(살후1:1, 벧전5:12)입니다.

그는 로마 시민권의 소유자 였으며,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방인 구원 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사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 교회의 사절단으로 뽑힌 것으로 보아 책임감과 신뢰감이 있고, 지도자적 자질이 뛰어난 자였습니다.

사역 기간 동안 묵묵히 봉사했으며, 안디옥 교회 교인들을 권면하고 위로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말씀의 능력과 화해를 도모하는데 힘을 기울이며, 동료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한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첫째. 실라는 봉사하는 일꾼이었습니다.

 

실라는 바울과 비교할 때, 그리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헌신과 열정이 없었다면 바울의 사역은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바울의 제 2차 전도 여행 때, 바나바를 대신하여 동행했으며, 바울과 함께 빌립보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데살로니카에서는 유대인의 핍박으로 베뢰아로 피신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을 격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 부교역자에 대한 여론이 분분한데, 어떻게 보면 실라는 부교역자라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남보다 앞장서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역의 이면에서 동료 사역자를 묵묵히 돕는 일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실로 동역자 간에 이러한 겸손한 협동 이야말로, 복음 전파를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벧전 5: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다면, 겸손하게 봉사하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실라는 양육하는 일꾼이었습니다.

 

요즘 교회 마다 전도 양육에 대한 관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새신자 양육과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라는 바울과 함께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개종한 자들의 연약한 믿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양육하데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전도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될 때까지 잘 보살피고, 양육한 역할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내가 전도한 영혼이 굳건한 신앙을 소유할 때까지 어머니 같은 심정으로 그들의 성장을 도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실라는 베뢰아에서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17:10-11“[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하는 일꾼이었습니다.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바울과 실라가 고쳐줌으로 말미암아, 그 여종이 점을 치지 못함으로 그 주인이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관원들에게 고발하였습니다.

 

결국 바울과 실라는 붙잡혀서 발은 착고에 채워지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암담한 상황 속에서 좌절과 분노가 아닌 용기와 기쁨으로써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그들의 기도와 찬송을 통해 극한 환경이 바뀌었고,

이에 감동받은 간수와 그 가족들이 모두 권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성도가 찬송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통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어떤 어려움이나 환란을 통해 기도와 찬송을 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3: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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