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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3 마케도니야 개종자 루디아 운영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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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3 : 마케도니야 개종자 루디아

 

 

(16:11-15, 개정)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루디아는 생산이란 뜻으로 사도행전에만 2(16:14,40)나옵니다. 로마제국 식민지 루디아 지역에 두아디라(현재 터키 아나톨리아)성의 자주 장사였으며, 그녀의 고향이 루디아였기에 루디아 출신임을 나타낸 것으로 추측됩니다. 본명이 루디아라기 보다는, 루디아 출신 여인으로 루디아입니다.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때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녀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 때, 유럽의 관문, 빌립보에서 사도들의 말을 청종하고 마게도니야 인 중 최초로 회심한 신앙심이 강한 여인이며, 회심 이후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세계를 받게 하였으며, 자신의 집을 제공하여 사도들을 유하게 하고, 바울을 도와 빌립보 교회를 세운 헌신적인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공경한 루디아

 

루디아는 자주 장사 곧 옷감 장사를 하는 여인이었기에 얼마나 생활이 바빴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루디아는 장사를 통해 많은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여인이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예배 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성도들이 신앙 수준을 확인할 때의 척도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곧 예배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열정이 있으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일, 주일오후 수요기도회 목장예배는 물론이고, 주일 낮 예배도 지키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루디아는 열심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으니, 얼마나 참된 신앙의 소유자 였습니까?

 

우리들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기쁨을 지장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며, 예배 때마다 가슴 벅찬 영적 환희와 기쁨과 은혜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어떻게 드리라 했습니까?

 

4:24절을 보면 (4:24,개정)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24, 새번역)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Jn 4:24, NIV11)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the Spirit and in truth.”

 

둘째. 말씀을 청종하는 루디아

 

루디아는 자주 장사로 포목점을 차리고 가게로 오는 손님만 받는 것이 아니라, 분주히 돌아 다니며 물을 팔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다 보내, 얼마나 몸이 피곤하겠습니가? 그런데도 루디아는 습관적으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상고하는 (17:11) 여인이었습니다.

 

루디아는 바울 사도가 전하는 복음을 말씀을 조금도 거절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말씀대로 사는 여인이었습니다. 루디아에게 말씀을 듣도록 하신 분은 누구일까요?

 

16:14절을 보면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했습니다.

 

이처럼 루디아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름다운 심령을 소유한 믿음의 여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말 진실한 크리스챤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 순종과 섬김으로 다듬어 가기를 원합니다.

 

셋째, 온 가족이 구원받은 루디아

 

바울이 빌립보 지역에 어츰 선교할 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루디아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일도 기적이지만, 그에게 속한 모든 가족이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은 것은 더 놀랄 만한 사건입니다. 이것은 루디아의 신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구나 루디아는 자신과 온 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 처소를 제공함으로써 마케도니야 지역에 처음 세워진 빌립보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내 가정을 내어 놓아 교회를 개척하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우리들에게 허락하여 주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 성도가 한마음 되어 아름답게 성장시켜 나가는데 힘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가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루디아처럼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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