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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5 탁월한 유대인 전도자 아볼로 운영자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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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5 : 탁월한 유대인 전도자 아볼로

 

 

(18:24-19:7, 개정)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침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아볼로는 웅변가’ ‘침략자란 뜻 이 있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 유대인으로 구약 율법에 정통한 학자이며, 세례 요한의 제자로 추정되며, 고린도 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고전1:12, 3:4, 16:12)

 

그는 일찍부터 주님의 도를 배워 복음 전파에 노력하였으며, 뛰어난 학자요, 구약에 정통한 설교자이면서도, 이름 없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복음을 배운 겸손하고 배움에 열심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고린도 교회에 아볼로 파가 형성될 정도로 그는 인격적으로 존경받던 자였습니다.(고전1:12)

오늘은 탁월한 유대인 전도자 아볼로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아볼로는 신앙과 지식이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대해 뛰어난 지식을 가졌으나, 주님의 복음에 대해 온전한 지식을 갖지 못했기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서 복음의 본질을 배워야 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대해 많은 지식을 소유했다 해서 그것이 곧 복음의 진리를 깨달았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고 배우는 겸손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오늘날 자신의 신분이나, 지위 때문에 오히려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많은 지식인들이 있는데 만일 아볼로 같이 겸손하게 배우려는 태도가 없다면 복음의 진수를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아굴라 부부에게 가르쳐 준 복음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18:24-26, 개정)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둘째. 아볼로는 성령 충만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볼로는 복음의 진리를 깨달은 후, 에베소에서 함께 전도하며 주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영적인 경험은 다만 세례 요한의 세례, 즉 회개에 대한 도리만 알고, 성령 세례에 대한 더 깊은 경험은 알지 못했습니다. 회개니 중생이니 성경이니 하는 영적 경험에 대해여 무관심한 전도자도 많이 있습니다.

 

니고데모 같은 사람은 이스라엘 선생이었지만 중생의 경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볼로와 같이 중생의 경험을 말하되, 성령 세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더욱 많이 있습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하여 죄를 사함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세례는 성령 세례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행위상 변화를 요구하지만 주님의 세례는 성질상 변화를 주는 더 깊은 은혜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오순절 날에 이 은혜를 받았습니다.(2:1-4)

바울이 아볼로가 목회하는 에베소 교회를 방문하였을 때, 그곳 성도들은 이 성령의 은혜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기도함으로 모였던 사람들이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셋째, 아볼로는 겸손한 목회자 였습니다.

 

아볼로는 초대 교회에서 가장 뛰어난 설교가로 인정 받을 만큼 달변가였으며, 고린도 교회에 그가 당파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추앙을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안에는 여러 당파들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고전 1:12, 개정)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라.

 

그러나 결코 그는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으로 자기의 인기를 도모하지 않았고, 오직 그 은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만을 원하였습니다. (고전16:12)

(고전 16:12, 개정)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이렇듯 자신의 은사를 다하여 하나님 영광만을 구하는 것은 실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우리가 만일 신령한 경험이 부족하거든 교역자라는 체면, 교회 직분이라는 체면, 여러해 믿었다는 체면을 다 버리고 겸손하게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은혜를 받아 하나님 일에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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