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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8 숨은 일꾼 두기고 운영자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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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48 : 숨은 일꾼 두기고

 

(6:21-24, 개정) [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두기고유쾌함” “행운이란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의 옥중 생활에 유쾌함을 준 사람이 두기고입니다. 두기고는 사도 바울의 사랑을 받은 형제였습니다. 그는 아시아 사람으로(20:4) 바울의ㅏ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입니다. 또한 바울과 두기고는 영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입니다. 두기고는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에 동행하였으며(딤후4:12. 3:12) 바울이 감옥에 갇혔어도 그를 떠나지 않고 그의 손과 발이 되었고, 그의 입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숨은 일꾼 두기고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두기고는 의리의 형제였습니다.

 

위기 순간에 함게 있는 사람이 진짜 친구요, 동역자입니다.

탕자가 돈이 많을 때는 친구가 많았지만, 돈이 떨어지니 모두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친구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수천 명을 오병이어로 먹이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고 눈먼 자를 고치실 때, 제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내가 일등 공신이니 한자리 해먹겠다고 자기 주장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 법정 앞에서 수치와 고통을 당하실 때, 제자들은 자기 살겠다고 모두 도망쳤습니다. 주님의 선임 제자요, 변화산의 영광스런 자리에서 여기에 집을 짓고 함께 살자던 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두기고는 바울의 곁을 지켰습니다.

데마처럼 제 살 길 찾아 떠날 수 도 있었지만, 두기고는 옥에 갇힌 바울을 돕고 보살피며 옥바라지를 한 우직하고 믿음있는 의리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두기고는 사랑 받는 형제였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거짓말 중에 진짜 거짓말은 세 가지가 있다 합니다.

노인이 하루 빨리 죽어야겠다는 것, 처녀가 시집 안가겠다는 것,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한번도 평생 싸움 안했다는 것입니다. 부부는 평생을 살면서 수도 없이 싸움을 합니다. 부부 싸움의 가장 큰 이유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해하여 주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년에 사랑으로 함게 하는 두기고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사정과 옥중의 일을 알려 주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두기고에게 그 일을 맡깁니다.

주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깁니다.

 

4:8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셋째, 두기고는 진실한 일꾼이었습니다.

 

훌륭한 사람들의 곁에는 그를 돕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있습니다.

훌륭한 남자 뒤에는 어머니나 아내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습니다.

좋은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돕는 이가 있습니다.

바울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일꾼 두기고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는 보이는 일꾼 바울을 사용하셨을 뿐 아니라, 숨은 일꾼 두기고를 사용하셨습니다.

3:6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했습니다.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는 주인공 뒤에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가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까지는 요나단의 숨은 공로가 있었습니다.

바울의 공로가 중요한 만큼 두기고의 보이지 않는 공로도 중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일꾼 진실한 일꾼들이 많이 있는 교회는 부흥합니다.

4:7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했습니다.

딤후4:12에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3:12에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목회자의 드러난 헌신도 중요하지만, 평신도의 나타나지 않는 헌신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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