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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사랑훈련 제18장 자녀를 노엽게 말라 이재경목사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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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훈련 제18: 자녀를 노엽게 말라

 

(6:4, 개정)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Eph 6:4, NIV11) Fathers,* do not exasperate your children; instead,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 / *Or Parents

 

 

크리스챤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자녀 양육은 소나 말처럼 훈련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소나 말은 훈련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가르치고 야단쳐도 듣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전인적 인격체로서 변화되고 성장하는 대상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예비하신 재능과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어떻게 해야 자녀들을 잘 양육할 수 있을까요?

 

1.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그들의 눈치나 보고, 화나게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잘못 혹은 부족한 부분을 훈계하고 꾸중하고 책망하고 타일러야 할 때, 감정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좀 더 좁혀서 말하면, 상처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감정은 상하게 합니다. 노엽게 합니다. 결국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모든 원인이 자신을 억제 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우리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내 자녀이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챤 부모가 취한 태도가 아닙니다. 내 자녀라도 그들을 인격적으로 모독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대리양육권을 가진 것입니다. 우리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술에 취한 사람과 같습니다.

술취한 사람은 이성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영성은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자녀를 노엽게 하여 상처를 입히고 부모 자녀 사이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녀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 있습니까? 그 때 마음을 생각하며 두 번째로 넘어 갑니다.

 

2.자녀를 기분으로 다스리지 말아야 합니다.

 

술취한 부모는 자신의 감정으로 자녀들을 대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술취하지 않은 부모도 감정에 치우쳐 좋지 않은 감정을 자녀에게 전가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감정으로 다스린다면 자식은 부모의 기분을 맞추려 눈치만 보는 기회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우리 부모들은 자녀의 실수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라 합니다.

연필 한자루 잃어 버리면 그까짓 거 사면 되지!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연필 한자루가 귀했기에 몽당연필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만, 오늘날에는 너무 흔한 것이 되어, 삶을 가볍게 여기는 과오를 범할 수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좋은 것입니다만, 그것을 잘못 누리면 해가 되고, 자녀들이 그것을 잘못 사용하면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본인들의 빈곤의 한을 자녀들의 풍요로움으로 풀려는 보상심리, 나는 가난하게 자랐으니 너는 가난하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말이나, 나는 좋은 대학에 못갔으니, 너는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는 말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자녀에게 받고자 하는 보상심리 대상이 있나요? ( )

자녀에게 부모 자신의 가치를 채워줄 보상심리로 심을게 아니라, 자녀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자녀를 대리충족자로 삼을 것이 아니라, 자녀가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해 합니다.

 

3. 합리적으로 자녀를 대하고 하나님 은혜을 구하는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훈육할 때, 부모 입장에서만 문제를 판단하곤 합니다.

자녀 입장에서 한번 더 문제를 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모든 일에는 결과와 원인이 있습니다. 자녀 행동에도 결과와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지 않고 결과만 판단하고 훈육한다면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것이요, 상처가 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분노와 한을 폭발시키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녀를 인정해야 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부모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우리 부모 자신도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부모에게 인정받는 것은 합리성이요,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영성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훈육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엡6:4 말씀을 상기합시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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