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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6 - 사랑훈련 제33장 면류관 얻기 까지 | 이재경목사 | 2023-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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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훈련 제33장 : 면류관 얻기까지
(딤후 4:1-8, 개정)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마라톤 선수가 49.195km달리는 것처럼 인생은 장거리입니다. 그러므로 힘의 안배를 잘해야 하고 안배를 잘 하려면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처음엔 일등으로 달려도 후에는 꼴지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인생의 경주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인생에 어떤 목표와 신앙 고백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4:7-8에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1.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바울은 큰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파 유대교인 상류층이요 학문적으로는 가말리엘 문하생이었습니다. 사울은 이런 가치를 최고로 생각했기에 매우 매우 열성적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기 전까지 그는 예수 믿는 사람이 그렇게 미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챤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고 심지어 외국에까지 찾아가 크리스챤을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런 일을 하고자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는 밝은 빛을 보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 일생에 가장 큰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본인 자신의 가치관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존심도 내세울 수 없을 만큼 자신의 학문과 명예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순간입니다. 결국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바울의 고백입니다. 빌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했습니다. 2.활동 범위가 변화되었습니다. 바울은 갈2:20-21 이렇게 고백하며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합니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하늘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자라고 자부했던 바울이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며 가장 작은 자라 고백합니다. 바울이 손해 보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그의 생애를 너무나 놀라운 생애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 다소 지방과 유대 지방만 다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자 그는 전 세계를 누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바울이 세상에 나와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접하고 눈에 띄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3차에 걸쳐 이방인을 위한 전도 계획을 세우고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국 스펄전 목사 묘비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영원히 사랑하는 찰스 해던 스펄전 목사를 기억하며... 1834년 6월 19일 켈베돈에서 태어나 1892년 멘톤에서 예수님 품에 잠들다”“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갈 길을 마쳤으며 믿음을 지켰노라!” 바울은 딤후4:5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우리는 우리 자신 인생 여정에 하나님 주신 직무와 전도인의 일를 잘 하고 있습니가?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이 와도 이것이 하나님 영광의 길이라면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한 경주자의 신앙고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그리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여 나에게 의로운 면류관을 주소서”하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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