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훈련 35장 온전한 순종 온전한 복

(왕상 9:4-7, 개정)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솔로몬의 생애를 보면, 처음엔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한 결과 이스라엘 왕으로서 온갖 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음란죄를 짓게 되었고, 후궁들의 종교로 우상숭배를 하여 하나님께 진노를 사서 비참한 생애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년에 그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어 잠언과 전도서 아가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온전히 순종하면 온전한 복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온전한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복이 있을까요?

1.영혼이 잘 되는 복이 있습니다.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영은 혼을, 혼은 육을 다스리기에, 영혼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도 요한의 고백처럼 우리 영혼이 잘되면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기에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이 병들어 있으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기도를 게을리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가 유혹할 때 어떻게 했나요?

창39;12“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갔다!”했습니다.

다니엘도 사자굴에 던저졌을 때 무서워 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했나요?

단6:21ff“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말합니다.

2.육신이 건강해지는 복이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요삼1:2“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기도합니다. 우리는 건강의 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몸이 병들면 아무 소용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건강의 복을 받아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질병이 있었으며 그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드렸을까요?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주님 섭리 가운데 병들어 고통당하는 것도 하나님 은혜이지만, 건강한 것이 더 큰 복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건강해야 주님 일을 성실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건강한 몸을 범죄 도구로 삼는다면 육신이 병든 것만 못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몸으로 주님께 헌신하고 주님 몸된 교회를 받들고 충성한다면 그 건강한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우리 주님은 만병의 의사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셨고, 오늘도 살아 계셔서 고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사람은 질병의 고침을 받고 건강해지는 복을 받습니다.

3. 재물의 복이 있습니다.

여우 한 마리가 포도원 옆을 지나다가 먹음직한 포도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고 먹고 싶어 견딜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높은 울타리가 쳐저 있었는데 그 틈새가 촘촘해서 끼어 들어갈 수 없었었습니다. 이리 저리 찾다가 그 틈새가 좀 더 벌어진 곳으로 들어 가려 했는데 들어 갈 수 없어서 사흘간 단식하여 살을 뺀 다음에야 그 틈 사이로 포도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도포를 실컷 따먹고 배가 부르자 다시 그 틈 사이로 나오려 하니까 나올 수 없어서 또 사흘간 단식하고 나서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포도원 밖으로 나온 여우는 ‘들어갈 때나 내 뱃속은 일반이로구라!’탄식했다 합니다.

우리 인간은 어차피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가야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주신 물질로 선하게 사용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면 큰 상급을 받습니다.

오늘 말씀 왕상9:6-7 성전 봉헌을 마친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