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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4 | 사랑훈련 제37장 | 이재경목사 | 2023-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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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훈련 37장 하나님은 하십니다
(신 32:9-14, 개정)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누군가 나에게“하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아마도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마음에 담거나 우리 생각에 품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 당신이 나타내신 하나님 마저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이 있다면 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고 보았고 알았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애굽 후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이 당신 백성을 어떻게 인도하시는 방법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모세가 임종 직전, 마지막 교훈, 유언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모세가 간증하며 설교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하나님은 눈동자 같이 보호해 주십니다. 시17:8 시편 기자가 고백하기를 하나님은“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신다!”했습니다. 예수님은 마6:23“눈이 어두어면 온 몸이 어둡게 된다”말씀하시며 눈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두개골 속 가장 안전한 곳에 눈을 두시고 그 위에 눈꺼풀을 덮어 항상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고, 눈물단지을 가지고 늘 소독하여 깨끗하고 윤기나는 눈동자를 주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 눈을 소중하고 신비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셔서 죄 용서 받게 하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그 마음에 모시게 하고, 하나님 당신의 자녀를 완전하게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당신의 눈을 보호하듯 보호하신다는 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우리 마음이 얼마나 든든하지 모릅니다.
2.하나님은 우리를 훈련하십니다.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아무나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높은 절벽이나 벼랑 위에 만들고, 자기 털아니 다른 부드러운 물질로 폭신한 침대를 만든 후에 그곳에 알을 낳고 새끼를 기릅니다. 독수리 집은 매우 튼튼합니다. 새끼들은 안심하고 거기서 어미 독수리가 물어다 주는 것을 받아 먹으며 하루 종일 기분 좋게 보냅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독수리는 날개를 펄럭이며 새끼들을 못살게 굴기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 11절에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고, 새끼들은 갑자기 변한 어미를 보고 어리둥절 합니다. 어미 독수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날개를 게속 펄럭이며 입으로 새끼들을 둥지 가장자리로 마구 밀어내기도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왜 그렇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보금자리에서 빠져 나오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소리를 지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이렇게 다루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하나님은 스스로 날 수 있는 믿음의 날개를 주십니다.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두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첫째, 독수리가 그 새끼를 부딪치게 하여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듯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도록 방관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 독수리 새끼가 여러번 떨어지는 훈련을 통해 결국 스스로 날 수있게 되듯 우리 역시 고난과 역경의 과정 통해 믿음의 날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에“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했습니다. 믿음은 독수리 날개 같습니다. 날개에 힘이 생기려면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듯 믿음 역시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믿음의 날개를 갖고 힘을 얻어 스스로 날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후손들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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