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훈련2(수요)

  • 홈 >
  • 양육 >
  • 생명훈련2(수요)

 

생명훈련2(수요)
231129 | 사랑훈련 제43장 세상에 오시는 예수 | 사53:1-6 이재경목사 2023-11-1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93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54/6316703

 사랑훈련 43장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53:1-6, 개정)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제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에 들어 섰습니다. 세상적 시각으로 볼 때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도저히 유대 민족을 구원할 왕의 모습도 결코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의 모습도 아니셨습니다.

그러므로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고 받아드리지 못하면 성탄의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구원의 기쁨과 은혜가 없는 세속적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하는 예수님은 많은 사람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보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우리의 구원자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아들을 왜 그렇게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보내셨는가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말씀으로 묵상하고 성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종의 모습을 봅시다

 

바울은 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다했습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은 그 뜻을 받들고 순종하는 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불순종한 한 사람 아담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고, 순종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구세주 메시야이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오직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의지와 신앙을 가지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높은 영광스런 보좌를 버리고 오신 주님은 비록 사람 눈에 초라하고 멸시 받을 수 밖에 없으셨으나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이루려고 오신 고난의 종이었습니다.

 

2. 예수님에게서 제물 되신 어린 양의 모습을 봅시다

 

오늘날 사람들은 권력 실적 자랑에 취하여 살면서도 동시에 말할수없는 고통과 번민으로 삽니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문제가 더 많아지고 과학문명이 발달할수록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합니다.

 

이런 어렵고 심각한 사회적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이사야는 사53: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라는 말의 참된 뜻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받을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그가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가 찔린 것은 내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한 것은 내 죄 때문입니다. 그가 내 대신 징계를 받으셨기에 우리가 오늘 평화를 누리고 삽니다. 그가 째칙에 맞으셨기에 우리는 모든 질병과 고통에서 놓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3.남의 짐을 대신 짊어진 대속자의 모습을 봅시다.

 

사람의 짐은 결국 죄의 짐입니다. 사명 책임 보람 성취의 짐이라면 그것은 영광이요 기쁨입니다만문제는 죄의 짐입니다. 그것만 벗어 놓으면 다른 짐은 능히 우리가 짊어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겁고 고통스럽고 불명예스런 죄의 짐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고난의 종이신 예수님께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1:29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은혜스러운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종의 모습으로 오신 그 분은 내 짐을 벗겨 주시는 구주십니다.

주님은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지금도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를 향해 오시는 주님은 우리 짐을 벗겨 주시는 짐꾼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기독교인의 사명은 남의 짐을 서로 짊어지는 성실한 짐꾼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우리에게 보이신 삶의 길입니다.

 

요즘 어느 때 보다도 힘겨운 시대입니다. 성탄을 맞이하며 크리스챤의 사명을 되새깁시다.

남의 짐을 지는, 동역자의 짐을 지는, 가족의 짐을 집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31206 사랑훈련44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 | 요3:16-18 사진 운영자 2023.12.02 0 121
다음글 231108 | 사랑훈련 제42장 하나님이 이루신 일 사진 운영자 2023.11.05 1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