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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7 수요기도&성경공부 | 예배찬양훈련3 | 순결케 하시는 말씀 | 시119:9-16 | 이재경목사 | 2024-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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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순결하게 하시는 말씀
(시 119:9-16, 개정)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오늘 말씀은 히브리아 알파벳 첫글자가 22번 반복되는 성경에서 가장 긴 시편119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 할 때, 하나님은 호세아를 부르시며 우상숭배는 남편 떠나 외도하는 부정한 여인의 모습이므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말씀 듣고 그것을 즐거워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거룩하고 순전하며 순결하게 사는 것”이요,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은“하나님 말씀 따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말씀 따라 순결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이 말씀은 이미 우리가 죄로 더럽혀져 있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죄인을 깨끗게 할 수 있고 정결케 할 수 있는 방법은 주님 말씀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년의 때란 죄의 유혹에 밀려 넘어질 때를 말합니다. 청년기에는 열정과 의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시기에 죄의 유혹과 사탄의 공격이 심각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죄를 짓게 할 때, 나이를 상관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세월이 흘러 노년이 되면 죄의 유혹은 더욱 집요하고 달콤하게 다가 옵니다. 질풍노도 같이 밀려 오는 죄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걸어 가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말씀이 뜻하는 대로 행동할 때 죄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시119: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시편 기자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주님의 계명에서 떠나지 않는다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전심으로 주님을 찾고 구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염려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염려는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불신앙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 향한 의심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이유는 불신앙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말씀이 없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 하나님 향한 사랑과 갈망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때, 하나님 사랑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주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둘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은 생각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나의 생각에 주님의 말씀이 거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는 이유에서입니다.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질그릇에 보배를 담고 있다 말씀하십니다. 그 보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귀하신 주님을 질그릇에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질그릇은 그다지 귀하거나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담겨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시고 순결하시며 흠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마음은 실상 흠이 많습니다. 상처 연약함 부족함 있는 우리 마음이지만 그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을 때 크신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 같이 남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만큼 죄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스탕달의“적과 흑”작품 영상을 보겠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 말씀을 둘 때, 우리는 능력을 나타낼 수 있고 죄를 이기고 순결한 삶을 살게 됩니다. 모든 길이 막혔을 때에도 하나님은 반드시 열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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