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장 마리아의 찬양

(눅 1:46-56, 개정)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오늘 영상은 미국 테슬라 그룹 대표 일론 머스크의 신앙고백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자기 마음 깊은 곳에 이야기는 쉽게 공개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서있다 생각될때 진중하게 공개하지만, 사람 앞에 서 있을때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가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가?를 살펴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알 수 있습니다.

노래는 그 사람의 인격 형성이나 지금 현재 정서의 많은 부분에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그 사람의 현재 인격과 믿음 및 신앙상태를 깊게 말해 줍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는 마리아의 찬양을 통해 마리아의 믿음을 살펴 보려 합니다.

첫째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찬양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특별 계획에 의해서 예수님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자기 자신을 비천한 여종에 불과하다 고백했고, 다만 하나님 나의 구주를 기뻐하였다! 찬양합니다. 이것은 자기 마음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부를 수 없는 찬양입니다.

사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말을 이 세상에서 가장 실감있게 이해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이런 감격속에서 생생하게 예수님을 찬양했고 기뻐하였습니다.

이런 고백은 기독교 신앙생활에 들어 가는 입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더군다나 처녀의 몸으로 잉태했으니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모역을 받는 상황에 하나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어떤 박해와 조롱이 있을지라도 내 구세주 이신 하나님이내 안에 오셨다는 사실 때문에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천사가 마리에게 예수님 잉태 사실을 알릴 때, 마리아는 어찌 그럴 수 있는가? 하면서도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겸허이 하나님 뜻을 받아드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받드는 겸손입니다.

예수님이 잉태될때, 이 세상에는 잘난 여자, 부유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주님이 나를 돌아 보신 것, 예수님을 잉태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하나님 은혜로 여겼습니다.

마리아가 무슨 공로가 있어서 예수님을 잉태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주님께서 비천한 사람을 돌아 보시고 예수님 잉태 특권을 주셨다 고백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습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셋째 찬송은 마음에 은혜가 넘치게 합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는 영생을 얻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예하는 복을 받습니다.

마리아는 지금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 중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행복해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복 주신 하나님이 그 언약 자손인 자신에게도 기적을 행하셨음을 찬양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자기를 기억하시는데 대해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사실이 정말로 행복하십니까?

그 많은 사람 중에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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