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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3 예배찬양훈련25 감사를 찾는 삶 | 욥10:12 | 이재경목사 | 2024-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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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장 감사를 찾는 삶
(욥 10:12, 개정)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Jb 10:12, NIV11) You gave me life and showed me kindness, and in your providence watched over my spirit. 오늘 말씀은 태양도 달도 밤하늘별도 보이지 않는“암담한 절망의 날”에 욥이 드린 기도입니다. 욥은 하루 동안에, 재산이 불타거나 도둑맞아 없어지고, 종들도 거의 다 죽고, 10남매 자녀 다 죽고, 친구도 다 잃고, 온몸 악창으로 피고름 냄새와 구더기.....심지어 아내 마저“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저주의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참담한 절망의 때, 그는 하나님과 변론(대화) 하다가, 깊은 데서부터 감사가 우러 나와 이렇게 기도합니다.“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욥에게는 어떻게 이런 기도가 나올 수 있을까요? 오늘 영상은“우리가 감사할 거리를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을 주셨음을 분명하게 고백했습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서 다 없어졌을지라도 아직 생명이 살아 있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은 그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칭송하리로다!”뜻입니다.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개나 되지나 나무 같은 것으로 태어나서 않고 인간으로 태어나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기둥에 붙들어 매여 있다가 보신탕이 될 개로 태어나지 않고, 징그러운 뱀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더욱이 우리 크리스챤은 영생 얻고 천국 소유했으니 만 입이 있어도 다 감사할 수 없고 내일 죽어도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죽어가는 어느 성도를 심방하여 위로했답니다. 그런데 그는 도리어 그는 침상에서“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신 이 사실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기쁨이 충만하여 말하더랍니다. 영원한 생명 천국 영생 복락을 허락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맥박이 멈출 때는 영원하고 완전한 생명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주셨음을 분명하게 고백했습니다. 욥은 그 참담하고 암담한 고통 순간에도 하나님이 전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건강한 몸을 주셨고,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고, 다리가 둘 다 없거나 하나가 없는 사람도 있는 두 다리를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금년 한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고 자살 화재 수해 열사 등등...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를 지켜 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합니까? 재산잃고 정신잃고 폐인되어 죽는 사람도 있고, 멀쩡한 것 같지만 정상적인 판단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우리를 이렇게 보호해 주신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온 가족이 먹고 입고 살아 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셋째 내 영혼을 지켜 주셨음을 분명하게 고백했습니다.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견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켰나이다.” 하는 말씀 도중“권고하심으로 내 영혼을 지키셨나이다” 하셨습니다. 영어로는 Your Visitation have preserved my spirit 하나님이 나를 찾아 오셨다입니다. 하나님은 수없이 저와 여러분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시며 찾아 오십니다. 사도 요한은 계3:20에서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성령께서 우리 심열에 찾아 오시고 설교 말씀으로 찾아와 마음 문을 두드리시고 기도와 응답으로 찾아 오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찾아와 권고하십니다. 언제나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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