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0904 제34장 절제해야 할 것들 | 이재경목사 | 2024-09-01 | |||
|
|||||
|
제34장 절제해야 할 것들1
(엡 4:25-32, 개정)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라도 불의한 것이라면 크리스챤은 단호히 절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하기 싫은 일이라도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용기내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용기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사실 용기가 있어야 절제할 수 있고, 절제할 수 있어야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자 솔로몬은 잠25:28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않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했고, 사도 바울도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닐 것을 얻고자 하노라! 설교합니다. 인생의 승리는 자기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절제해야 할까요? 이미 알고 있고 하고 있지만, 훈련되지 않으면 절제할 수 없고 용기를 낼 수 없습니다. 첫째 말을 절제 해야 합니다. 크리스챤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절제는“말조심”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인들에게“거짓말하지 말라!”편지하며 권면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진실과 참된 것을 말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한 지체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약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사실 우리는 말에 실수가 적지 않습니다. 말을 하다가 부지불식간에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하게 되고 심지어 절제하지 못해 함부로 말하다가 실수하고 죄를 짓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의 입에 재갈을 물려야 주인의 마음대로 이끄는 것 같이 우리의 혀에도 재갈을 물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마음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분을 내어도”라는 말씀을 보면 “예수 믿으면서 분을 내는 일이 종종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금슬 좋은 부부도, 부모자식 간에도, 성도간에도 분을 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을 내어도 죄까지는 짓지 말라 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분을 내고 분풀이 하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안에 욕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14: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잠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 다 나으니라 그리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말씀은 우리나라 경우 한밤 중 되면 날이 바뀌는데, 이스라엘은 해가 질 때 새 날이 되므로 오늘 분이 나면 오늘로 삭여 버리고 내일까지 분을 끌고 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누군가 미워서 다음 날까지 분을 품고 있다면 성령이 근심한다는 말씀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을 빨리 떨쳐 버릴수록 성령이 기뻐하는 생활이 됩니다. 이것이 절제입니다. 셋째 믿음을 절제 해야 합니다. 도적은 틈만 있으면 들어 옵니다. 그러므로 문단속 잘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도적은 마귀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틈을 타고 들어 옵니다. 약한 데 뚫고 옵니다. 사람이 돈을 너무 좋아합니다. 돈이라면 자기 믿음도 양심도 팔아 먹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돈줄을 타고 꼭 마귀의 유혹이 들어옵니다. 여자에게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마귀 유혹이 여자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심이 약점인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약점으로 들어 와서 믿음을 도둑질해갑니다. 세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우리 몸이 약할 때 약한 틈을 타고 공격해 들어 옵니다. 그래서 체온이란 것은 올라가도 안되고 내려가도 병이 되는 것 아닙니까? 혈압이 올라도 내려가도 병입니다. 혈압이 한 결 같아야 되고 체온도 한결 같아야 합니다. 우리 믿음이 한결같이 빈틈이 없어야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합니다. 우리가 빈틈 없이 든든히 하고 한결 같은 믿음 생활을 할 때에 성령이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믿음의 절제 생활입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