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5 생명훈련2-9 제9장 사명과 결단 | 이재경목사 | 2025-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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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사명과 결단
(사 6:6-13, 개정)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오늘은 사명과 결단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1.우리에게는 맡겨진 임무, 사명이 있습니다. 소명은 부르심이고 사명은 보내심입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맡기신 임무, 즉 제사장은 제사, 레위인인 성전 봉사, 목사는 교회, 교사는 가르치는 일, 선교사는 미전도종족에게 복음 전파 임무입니다. 고전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임무 맡은 사람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사야 이름 뜻은‘여호와는 구원이시다’남유다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때 선지자입니다. 이사야 6장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로 시작합니다. 웃시야는 16세 즉위하여 52년간 통치하며 이스라엘을 번성케 했습니다만,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은 사치 향락 세속화로 하나님 신앙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왕은 죽고 국내는 혼란 외적으로 주변 열강과 패권 다툼이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 핵심은 구원 회복 주체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장에 나오는 소명과 응답은 드라마틱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소명 부르심 앞에서 “제가 가겠습니다. 저는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를 보내십시요!”위대한 결단입니다. 이사야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명을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6:5-7‘나는 입술이 부정한 자’고백처럼, 이사야 자신의 성결이었습니다. 입술은 마음의 창구입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발견합니다. 입술은 예언의 도구입니다. 그 입술을 부정하면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는 그는 숯불로 입술을 성결케 합니다. 2.우리는 하나님 부름 받은 종이요 일꾼입니다. 종은 자기 이름이 없습니다. 자기 시간이 없습니다. 자기 소유가 없습니다. 자기 자유도 없습니다. 지금 나는 주인입니까? 종입니까? 어디에 더 익숙합니까? 그리고 실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일입니까? 자기 일입니까? 우리는 주님 일을 어떤 자세로 해야 합니까? 첫째, 힘들어도 해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소명) 내가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 합니다. 둘째, 바르게 해야 합니다. 주님이 맡겨 주신 일 가운데 나쁜일, 악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바른 일을 바르게 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셋째, 함께 해야 합니다. 교회는“함께 하는 공동체”입니다. 주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동역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 ‘함께’는 고도의 예술입니다. 독창 보다 합창이 어렵고 웅장합니다. 독주보다 오케스트라가 힘들고 환상적입니다. 넷째, 완주 해야 합니다. 완주는 자아와의 싸움이 전제됩니다. 인내 없이 완주 어렵습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4:7-8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사명 수행자에게 필요한 전제 조건은 사:6:5“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성결케 하는 것입니다.” 청지기 사명자의 자세는 힘들어도 바르게 함께 완주해야 합니다. 우리는 크리스찬으로, 또한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 그리고 우리 가족 의 사명을 감당하는“함께 하는 공동체”되게 하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정신적 혼돈과 비전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젊은이 다음 세대들이 사명을 발견하여 새로운 힘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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