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훈련2(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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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훈련2(수요)
251001수요기도&성경공부 | 복음의 진정성이 있는 교회 공동체 | 롬12:1-13 이재경목사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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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장 복음의 진성성을 가진 교회

 

(3:22-30, 개정)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1.진정성 회복으로 가는 길

 

누군가와 소통할 때 진정성은 신뢰의 바탕이 됩니다.

진정성이 느껴질 때, 우리는 비로소 신뢰할 수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 들고 세상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이 우리 교회를 신뢰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성사전적 의미는 1)참되고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 2)거짓 없고 참됨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적 관점으로 보면

1)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인간이 지닌 순수한 사랑

2) 하나님 뜻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선포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권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복음을 향해 참되고 정직하게 애틋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흔히속도보다방향이 중요하다 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달릴수있는 능력이 있다 해도 방향 잘못 잡은채 달려간다면 엉뚱한 곳으로 갑니다.

교회의 진정성은 교회가 바라보고 향하고 있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교회가 바라보고 향하는 것, 그것은 오직 말씀을 근거로 한 복음이어야 합니다.

만일 복음을 향해 달리지 않고 자꾸만 멈추고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다면

교회는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진정성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2.복음 위해 죽는 교회

 

성경 인물 중 진정성 있는 인물을 한명을 뽑으라면 세례요한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오늘 본문 요3:30에서 세례요한의 고백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당대 나름 유명인이었습니다.

제자가 많았고, 회개하라! 메시지에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 나와 회개하며 세례받기도 했습니다.

그가 인기와 명성을 얻게 되었을 때, 그것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자신이 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1:26-27을 보면,

세례요한은 예수님 오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사건인지 알고 있었고,

세례요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제자들에게복음의 주연은 예수님이시며, 자신은 조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뿐이라 합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것을 정확히 알고 주님을 향해 달려가던 세례요한의 모습에서

복음을 향한 그의 진정성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오늘날 우리 크리스챤과 교회가 가져야 할 진정성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이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예수님을 전하며 사명을 다했던 것처럼 진정성 있는 교회!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성도가 먼저 죽어야 합니다.

 

나의 자아가 죽고 사명이 살아야 하며 나의 이름이 죽고 예수님 십자가 사랑이 전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기쁨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신랑의 소원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기에 여념 없는 신랑 친구들이 가장 기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끌리는 것을 서운하게 여길 수 없습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에 대해 살아 있고, 무엇에 대해 죽어 있습니까?

교회의 진성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교회가 주님을 대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죄와 싸우고,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사랑에 살고 사명에 살아야 합니다.

 

교회가 본의 아니게 비난 받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우리 안에 사랑과 사명이 살아 있는지 한번 더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경험함으로 인해 우리 안에 사랑과 사명이 뚜렷하게 나타날 때,

우리는 교회가 진정성을 지닐 수 있게 됩니다.

 

3:27-28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그리고 자신을 누구라 생각했나요?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는 세례를 베풀어 주시는 그리스도시며,

자신은 단지 앞서 보내심 받은 자에 불과하다 생각했습니다.

 

3:29 세례요한이 경험한 복음의 진정성은 어떠한 모습이었나요?

자신이 복음의 주인이 아님을 인정한 사람은 참 기쁨을 충만하게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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