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1 수요기도&성경공부live | 성령님과 나와의 관계 | 이재경 | 2021-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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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장 : 성령님과 나와의 관계
(롬 8:14-17, 개정)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크리스챤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존귀하신 분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창조주요 인격자요 보혜사로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친밀히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도와주시고, 우리를 통해 당신의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데 온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1.크리스챤의 몸은 성령의 거룩한 전입니다. 고전 3:16에 사도 바울은 크리스챤이 하나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전인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로마는 헬레니즘 이원론 사상이 만연되어 육신의 몸을 하대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삶은 육신을 살리는 것이기에, 주님도 화육하셨고, 성령님도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잘 관리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특별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복된 일이며, 행복이요 특권이기에 우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2.성령님은 주님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롬5:5에 성령님은 십자가 사랑이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롬8:14에 우리와 동행하시며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시고, 롬8:15에 친밀하게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는 이처럼 완벽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계십니다. 롬8:26-27“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님은 자동의 네비게이션 보다 더 정확히 우리 삶의 형편을 아시고 인도하시고 기도할때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인도하십니다. 3.어떻게 성령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고전3:16, 말씀처럼, 우리 자신이 성령의 전임을 항상 인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전임을 기억하며 살려면,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눅11:11-13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했습니다. 맺는 말 아빠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엄마와 단 둘이 사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엄마가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 재혼하여 새아빠와 살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새 아빠가 법적으로는 아빠가 되었지만, 세상 떠나 아빠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아빠라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아빠의 진실한 사랑을 보고 아이는 마음이 바뀌어 새 아빠를 좋아하게 되었고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아빠 아빠 하고 친밀하게 불렀습니다. 드디어 사랑하는 가족 일원으로 받아 들인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크리스챤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도의 몸은 이미 성령님을 모시는 처소가 되었지만, 어떤 분들은 성령님과 친밀하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이미 성도 안에 내주하시고 계심을 확신하고 성령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따라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매일 매순간 친밀한 관계 가운데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매일 말씀 묵상하고 성령충만으로 기도하고 순종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크리스챤의 삶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성령님은 구원 확신을 갖게 하시고 어려운 문제 해결하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 섭리를 깨달아 알도록 도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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