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자료

  • 홈 >
  • 드림커뮤니티 >
  • 목장QT자료
목장QT자료
190602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누가복음11:5-13)361/196장 나양채 2019-05-1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87

http://chdeam.onmam.com/bbs/bbsView/74/5584764

성경본문누가복음11:5-13절 개역개정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누가복음11:5-13)361/196

 

누가복음에는 기도에 대해서 예수님이 비유하신 말씀이 세 번 나옵니다(11:5-13,18:1-8,18:9-14).

오늘 본문은 기도를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비유입니다. 즉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쳐줍니다.

 

1)이웃집 사람이 떡 세 덩이를 꾸어달라는 요구를 들어준 까닭은 무엇인가요(8)

2)하나님이 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13)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릴 수 있는 까닭은 나를 낳고 길러 주신 분 때문만은 아닙니다.

재산이 많고 사회적 신분이 높아서도 아닙니다. 바로 나의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설령 자녀가 부족하고 모자람이 있어도 아낌없이 주십니다. 값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그러하십니다.

 

간청함으로 인하여 준다

 

한 밤 중에 찾아온 친구를 대접할 음식이 없어서 이웃집의 문을 두드리며 음식을 꾸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웃집 사람은 몇 가지 타당한 이유를 들어 거절합니다. 밤이 되어 집 문을 닫았고 이미 식구들이 잠자리에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웃집 사람은 마침내 일어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그것은 친구 됨 때문이 아니라 그 간청함 때문입니다.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

 

친구를 찾아온 손님은 단지 그 친구의 손님만이 아니라 그 이웃사람 또는 마을 사람 전체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손님맞이는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적이었고 마을 사람 모두의 손님으로 동일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구하는 사람의 필요와 요청을 넘어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대접하고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손님을

맞이한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기도에 그렇게 응답해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들이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며 알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는 아버지가 과연 어디 있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구하고 찾는 것 이상의 최선의 것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곧 믿음의 자녀들이 구하고 찾는 것들 가운데

하나님은 가장 좋은 선물로서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간절히 기도할 때 강림하며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이

충만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 있는 자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에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렸던 사람은 압니다.

정말로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기도할 때 그 결과를 얻어 본 사람은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그 간절함이 바닥에 닿을 정도였지만

응답받지 못함으로 낙심과 절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 간절한 기도를 모르시거나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더 좋은 선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성령! 성령의 권능을 주십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90609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30:15-20절) 332/407장 나양채 2019.05.25 0 425
다음글 190526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창세기28:10-22)338/382장 나양채 2019.05.11 0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