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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 말씀을 새롭게 깨닫기 위해(마태복음22:41-46절)366/200장 나양채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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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마태복음22:41-46절 개역개정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말씀을 새롭게 깨닫기 위해

                                (마태복음22:41-46)366/200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성전 지도자, 사두개인, 바리새인과 열띤 논쟁을 계속하셨습니다.

그들이 논리적으로 예수를 공격했지만, 예수님은 논리적으로 그들의 허를 찌르셨습니다.

그 절정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들어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고 논리적으로 반문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날부터 감히 묻지도 못했습니다.

 

1)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는 질문에 바리새인들은 뭐라고 했나요?(42)

2)그리스도에 대한 예수님의 마지막 질문에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헀나요?(46)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대적하려고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원수를 완전히 굴복시킬 때까지 다윗의 주 메시아가

하나님의 우편에서 통치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성경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무지를 드러내십니다.

성경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 논리의 틀에 갇히면 제대로 보지 못하고,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깨닫지 못합니다.

 

자기 논리의 올무에 매인 사람들

유대 지도자들은 어떻게든 예수를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는 교묘한 질문을 계속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 본뜻은 깨닫지 못했기에 오히려 자기 논리의 올무에 스스로 매여 있었던 것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줄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고,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리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그들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시고 그들의 대답에 논박하심으로써 그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십니다.

 

논쟁을 승리로 종결하시는 예수님

십자가를 향하여 가시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백성들에게 많은 비유의 말씀들로 마지막 가르침을 주십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고 그 가르침에 놀랐지만, 유대의 지도자들은 권위의식과 성경 지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나사렛 예수에 대한 적대감만 키워 갔습니다. 예수님은 백성들을 인도한다는 지도자들의 위선과 거짓을 드러내시고,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으로 오랜 논쟁을 승리로 마무리하십니다. 그들은 들을 귀가 없었고 깨닫는 마음도 없었기에

성경의 본뜻을 알지 못했고,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백성들을 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위선자이고 눈 먼 인도자들이라 칭하시면서 화를 선포하시고 재난을 예고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려면 들을 귀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성경 지식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할 때 주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성령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자기 지식의 틀에 갇혀 스스로 올무에 매이지 않도록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그 뜻을 깨달아 행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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