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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내가 말하리라 (사 63:7~14) 342장 서영주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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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 63:7~14절 개역개정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12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말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제공대한성서공회

 

내가 말하리라

( 63:7~14) 342

 

 

이사야 56~66장의 배경은 바벨론 포로기 이후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삶은 여전히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시며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시금 그 은혜를 강망합니다. '그분은 이제 어디 계시냐'는 외침은 불신앙에 따른 탄식이 아니라 구원을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말하는 것은 내일을 살아갈 지혜를 얻고자 함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이지만 삶의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망하고 고통스럽지만 이스라엘은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귀환시켜주신 하나님의 그 한결같은 자비와 사랑을 기억합니다. 오늘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은 분명 내일을 살아갈 힙입니다.

 

 

1. 내가 말하리라

 

 

70년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너진 성전 건축은 중단되었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과의 갈등도 있습니다. 경작하여 먹고 살아야 할 땅은 황폐해졌습니다. 절망과 낙심입니다. 이때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여기 "내가 말하리라"(7절)는 "내가 기억하리라"(히/아즈키르)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한결같은 사랑을 기억하는 것은 소망을 갖게 하며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곱씹어 말할 때 지금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경험합니다.

 

 

2. 모세의 때를 기억하라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홍해 바다를 앞에 두고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모세의 손을 들어 물을 갈라지게 하고 또 덮으심으로 안전하게 바다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영화롭게 회복될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변함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구하며 부르짖고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 선택받은 믿음의 사람들도 고난의 현실에 있다 할지라도 기도할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반드시 있음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오늘의 현실을 극복하고 내일을 살아갈 지혜를 억데 합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 어려울지라도 우리 삶에서 늘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 믿는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의 현실을 아시므로 반드시 구원의 날개를 펼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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