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자에서 증거자로 변화된 사람 

(행26:1-23) 93장 498장

행26장은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자 로마 장로 천부장은 그를 가이사랴로 이동시켰고, 아그립바 왕은 로마 총독 베스도와 함께 바울에 대한 모든 것을 들어 보려는 내용입니다.

5절에 따르면 바울은 유대교의 엄격한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 했고, 19절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했다 증언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약속을 믿는 소망 때문에 유대인에게 고소당했다 합니다.

바울이 증언하는 하나님 약속은 “부활”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는 분이시요, 나사렛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합니다. 처음엔 크리스챤을 박해했던 바울이 어떻게 복음 증거자가 되었을까요?

바울도 처음엔 믿지 못했습니다.

9절에 바울은 어느 유대인보다도 유대교에 열심이었기에 나사렛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는데 앞장 서며 박해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크리스챤을 박해하기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정오의 태양 빛 보다 더 밝은 빛을 만났습니다. 그 빛은 13-15에 부활하신 예수님이였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에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말씀하셨고, 바울은 자신의 무지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이 성취되었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에게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은 16절에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19-23절에 바울은 그 말씀을 거스르지 않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요 십자가에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셨음을 증거했습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 중에 어려움을 당하거나 심지어 죽음의 위협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딤전1:12에 의하면 직분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일은 부활주일이요, 5월 둘째쭈가 부활절 주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돠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바울이 예수님 부활을 믿기 전에는 믿는 사람을 핍박했지만 믿음 후에는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부활의 증인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본인 자신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큰 교훈입니다. 부활신앙으로 예수님께 순종하며 우리 자신도 부활되고, 타인도 구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