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6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고전3:18-23) 421장, 322장 | 운영자 | 2025-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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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고전3:18-23) 421장, 322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고전3:19 하나님은 지혜있는 사람을 무엇에 빠지게 하시는 이신가요? (자기꾀) 고전3:21 우리가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만물이 더 너희 것이라) 만물이 더 너희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말씀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씀묵상]
인간은 자신의 소유로 자기 가치 존재 증명하려 합니다만, 소유로 그 가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교회는 하나님의 지혜를 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해 틀에 갇힌 지식을 지혜의 전부인양 자랑하며 타툼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이런 틀에서 벗어나 온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만물이 더 너희 것임이라
언뜻 들으면 우리 소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소유로부터 자유”를 의미합니다. 만물은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서로 내 것이라 다투며 자랑하는 것이 미련한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 (바울 아볼로 게바 등등)를 나누어 편을 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를 모르고, 세상적으로 바라보는 지식에 머물러 그것을 성공이라 여기는 것은 자기꾀에 불과하며 하나님 앞에 미련한 일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것에서 벗어나 만유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 보고 그 은혜 안에 머물 수 있어야 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 말씀 따라 하나님 은혜로 살아 가려면 먼저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소유확대 경쟁에서 승리가 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만물을 은혜로 누리며 살아 가는 것이 참된 복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소유경쟁에만 골몰한다면 그 모든 노력은 자기 꾀에 빠지는 일, 헛것일 뿐입니다. 세상 지혜는 이러한 자기 꾀를 자랑거리라 말하지만, 정작 그 소유와 성공에 집착하는 삶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이 그리스도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은 소유 성공 집착으로부터 주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 나눔 및 적용] 1)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인정하는 크리스챤의 모습은 어떨가요? 2)우리 가정이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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