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

(눅9:53-62) 586장, 460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눅9:60 예수님이 죽은 자들로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무엇을 하라 하셨나요? (하나님 나라 전파하라)

눅9:62 손에 쟁기 잡고 뒤 돌아 보는 자는 어떤 사람이라 했나요? 

(하나님 나라 합당치 않은 사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가요?

[말씀묵상]`

성경을 보면 주님을 따르려 했지만 그 일에 실패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율법학자 부자청년이 주님 따르려다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니,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오늘날 교회를 떠나는 가나안 (안나가) 교인이 많아지는 것에 염려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먼저 염려해야 할 것은 우리가 진정 주님을 바르게 따르고 있는가? 라는 질문 아닐까요?

나를 따르라!

눅9:51-46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신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유다 사람들과 대립하고 있었던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또한 어디로 가든지 나는 따르겠다 고백한 사람들은 집안장례 가족이별 등등으로 주님께 순종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사회 구조적 갈등으로 주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

“본문에 등장하는 세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주님 따르겠다 나섰고 부친장례 가족이별 후 따르겠다 합니다. 큰 문제 없어 보이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개개인 문제 보다 상황의 문제로 읽을 수 있습니다. 눅9:51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 가실 날이 다 되어 예루살렘에 가기로 마음을 굳히셨다 합니다. 

이런 상황에 그들의 태도와 선택은 과연 하나님 나라에 중심을 두고 있는가?입니다. 그래서 정말 머리 둘 곳 조차 없었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묻고 계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지만, 그 길에 실패하는 이유는 천하나님 나라 중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1절기념주일, 내나라 내민족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나라 위해 기도하고 그 길을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 나눔 및 적용]

1)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가요?

2)우리 가정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