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아 알지어다 

(시34:1-8) 187장 431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시34:2 시인은 여호와를 어떻게 하겠다고 말합니까? ( )

시34:6 시인의 부르짖음을 듣고 여호와가 어떻게 하셨다고 말합니까? ( )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묵상]

삼상21:10ff 다윗은 사울을 피해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피신할 적에 아기스왕 신하들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위험 인물이므로 죽여야 한다 건의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미치광이 행세로 위기를 모면하였고 그 위기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아기스왕 앞에서 생명위협을 느낀 다윗은 두려웠지만, 미치광이 행세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마치 {삼국지}에서 조조에게 붙잡힌 유비가 조조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기 위해 천둥소리에 벌벌떠는 소인배처럼 행동한 것과 비슷합니다.

다윗에게 특별한 점은 시편34:1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송축하고 2절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3절은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 이름 높이자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죽음의 수렁에서 건져 주셨으니 마땅한 일입니다. 그래서 4절 두려움을 7-9절 하나님 향한 경외로 바뀐 것입니다.

맛보아 알지어다!

이런 하나님 은혜는 어떻게 다윗에게 임했을까요? 4-6절에 다윗은 간구했고 부르짖었었고, 8절에 하나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었다 했습니다. 보통 좋은 것을 보거나 경험하면 타인에게 권하게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만난 빌립은 요1:46 예수님 만난 것을 기뻐하며 친구인 나다나엘에게 “와서 보라!” 말했고, 바울은 롬10:15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 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율법을 가르칠때, 먼저 꿀을 맛보게 하는 전통이 있다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맛보아 알게” 한 것입니다.

내가 먼저 좋은 책 읽어야, 소개할 수 있고 내가 먼저 하나님 은혜를 경험해야 다른 이에게 하나님 믿으라 예수님을 영접하라 전할 수 있습니다.

성령강림절기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은혜를 맛보아 알아 다른 이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