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지지 않는 배낭 

(눅12:22-34) 463장 459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눅12:24 예수님이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하시며 

어떤 새를 생각해 보라 하셨나요? ( )

눅12:31 예수님이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시며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 )

지금 가장 염려 걱정거리는 무엇입니다.

[말씀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라 하시며, 그런 믿음이 있어야 물질 염려 근심을 물리칠 수 있고 그 삶이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게 살아가는 길이라 하셨습니다.

염려 근심 버리라

눅12:13-15 어떤 사람이 형과 유산을 나누게 해달라 청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탐심을 물리치라 하시며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들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많은 소출 보관 위해 큰 곳간을 짓겠다 궁리하는 부자를 ‘어리석은 사람’이라 하시며, 만약 하나님이 그 영혼을 그날 밤에 거두시면 그가 쌓은 모든 것은 아무 의미 없다 하셨습니다.

예수님 제자로 살아 가는 사람들은 탐심뿐만 아니라,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는 것도 무익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소유를 팔아 구제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염려를 이기라 그리고 자기 소유를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에 사용하라 하셨습니다.

33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방법, 즉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배낭은 지갑 전대 주머니 뜻입니다. 다시 말해 낡아지지 않는 배낭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하늘의 보화를 채워가는 구제, 즉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가라 가르치십니다.

소유지향적인 사람에게는 물질 탐심 염려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탐심 염려로는 진정한 자유와 내적 풍요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물질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유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탐심 염려 버리고 하늘 아버지를 신뢰하라 가르치십니다.

소유 추구 대신 나눔 구제가 낡아지지 않는 배낭이요, 참되고 영원한 보화를 채워가는 비결입니다.

세상 탐심 염려 대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가집시다.

그리고 영원히 썩지 않는 하늘의 보화를 채워 가는 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