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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5 생명의 밥상 (요6:48-59) 228장 425장 | 운영자 | 2025-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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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밥상 (요6:48-59) 228장 425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요6:48 예수님이 스스로를 무슨 떡이라고 하셨나요? ( ) 요6:58 그 떡을 먹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 하셨나요? ( ) [말씀묵상] 10월 첫째 주일은 세계성찬주일입니다.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이 이번에는 사람들에게 세상에 생명을 주는 떡, 결코 주리지 않는 떡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꿈꿨던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 구원과 영생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음식 세상의 떡은 일용할 양식이지만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은 영생을 주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음식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 위해 내어 주심으로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은혜의 사건을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은 먹히는 일, 즉 자기가 죽어 다른 생명을 살리는 일, 자기가 죽어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미식 위해 맛집을 찾아 다니지만, 정작 가난한 밥상 환대의 밥상에 대해 관심이 없지는 않은지 일용할 양식 조차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해 봅시다. 영생이 주시는 살과 피 예수님은 요6:54-55 내 살과 내 피를 마시는 자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유월적 어린양 희생을 통한 출애굽 구원 사건을 인용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만나를 먹었어도 죽을 수 밖에 없고, 제물의 피를 뿌리고도 완전한 용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유한성과 반복되는 죄때문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영생과 용서가 예수님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에 잇대는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죽은 것 같은 사람들을 살려 내는 일입니다. 우리는 참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억하며, 내가 받은 참 생명을 옆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내어 주고 있습니까? 나 자신을 내어주고 있습니까? 나를 내어주는 환대의 밥상에 생명을 살려내는 사랑의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의 성찬을 살아 내는 곳,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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