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를 무엇에 비유할까?

(마11:16-19) 218장 434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마11:18 요한이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기도하니 사람들이 뭐라 했나요?( )

마11:19 예수님이 오셔서 먹고 마시니까 사람들이 뭐라 했나요?( )

최근 우리는 어느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나요? 어느 소리에 귀기울여야 할까요?

[말씀묵상]

세례요한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맺으라” 했지만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귀있는자 들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지않는사람은 장터에서 친구에게 반응하지 않는 사람이요, 진리의 외침에 무감각하다 하셨습니다.

다른 길을 걷는 예수님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며 “오실 그이가 당신이십니까?”묻자 예수님은 “맹인이 보며 못걷는 자가 걸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요한에게 전하라 하십니다. 이것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일이시며, 오랫동안 사람들이 기다려온 메시야 이심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람들은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구원받고 기쁜 소식 듣는 것이 예수님이 하실 길이요 걸어가실 길이라 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질서를 불편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질서에 편승하는 사람들을 세례요한을 귀신들렸다... 예수님을 먹기를 탐하고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비난하고 그들과 다른 길을 걸으시는 예수님을 거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친구인가?

아이들의 장터 놀이는 피리불면 춤추고 곡하며 우는....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는 인지상정의 놀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적절한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의 일은 나와 상관없다며....공감할 마음의 태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더구나 19절에서는 진정한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함 얻는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기적과 자유와 해방과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기뻐할때 춤추고 슬퍼할때 애곡하는 진심!!!!이 있나요?

이웃의 기쁨을 경축하고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며 진심으로 함께 아파하는 사람들.....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듣고 함께 새 길을 찾는 사람들이 크리스챤입니다.

주님은 그 길에 동행하시며 새생명을 소생시키는 사건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진심으로 응답하므로 주님의 선하심이 입증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