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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강 실패한 왕 사울 admin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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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강 실패의 모델 사울

불순종하고 교만하여 끝내 버림받은 자

 

<개역개정판>

(삼상 18:10-11)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새번역성경>

(삼상 18:10-11)『[10] 바로 그 다음날,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내리덮치자, 사울은 궁궐에서 미친 듯이 헛소리를 질렀다. 다윗은 여느날과 같이 수금을 탔다. 그 때에 사울은 창을 가지고 있었는데, [11] 그가 갑자기 다윗을 벽에 박아 버리겠다고 하면서, 다윗에게 창을 던졌다. 다윗은 사울 앞에서 두 번이나 몸을 피하였다.』

(삼상 18:10-11) 『[10] The next day an evil spirit from God came forcefully upon Saul. He was prophesying in his house,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as he usually did. Saul had a spear in his hand [11] and he hurled it, saying to himself, "I'll pin David to the wall." But David eluded him twice.』

 

사울

 

사울은 베냐민지파 기스의 아들로 이스라엘 제1대 왕입니다. 이스라엘장로들의 왕권수립 요청으로 적임자를 찾던 중 하나님의 소개로 사무엘을 만나 왕이 되는데(삼상9:17), 사무엘선지자의 요청에 “나는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사람이며, 베냐민 지파중에 가장 가족중에 가장 미약한 자입니다”라고 말하며 거부하다가, 결국 겸손한 마음으로 수락한 점으로 보아, 신앙의 인물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있지 않아, 하나님과 백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왕이 됩니다. 사울의 실수는 블레셋전쟁직전, 제사장직수행으로 왕권남용 및 신성모독한 죄요, 아말렉전쟁에서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나쁜 것을 진멸하였으나, 좋은 것은 전리품으로 노휙하여, 부정축재한 죄요(삼상15:1-16),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려 했고, 딸 미갈을 주겠다 하여,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 죽게 만들려 했던 살인음모죄요(삼상18:10-27), 도엑을 시켜 아히멜렉외 85인의 제사장을 죽인 죄(삼상21:7-23)입니다. 결국 길보아 전투에서 세 자녀를 잃고 자신도 비통함을 이기지 못해, 자결하는 실패한 왕이 됩니다.

 

1.소년시절의 인간 사울

 

1)베냐민지파 기스의 아들 : 삼상9:1은 사울을 기스의 아들로, 아비엘 스롤,베고랏,아비아의 후손으로 소개합니다. 성경역사를 보면, 엘리나 사무엘이나, 아간이 그렇듯, 훌륭한 아버지 밑에 훌륭한 아들이 나오기 힘들었지만, 기스라는 사람은 자신보다 더 훌륭한 아들을 키워냅니다.

2)준수한 인물의 소유자 : 사울은 가문도 좋았지만, 용모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도 이스라엘중에서 가장 아름다운자로서 백성들의 마음을 빼앗았을 정도였던 것처럼, 사울은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큰 키에 힘도 장사여서, 전쟁에 나가면 항상 이겼고, 특히 블레셋과 아말렉을 물리칠 때, 이스라엘에 비길만한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를 왕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왕위를 지켜 주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앞에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모에 치중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3)인내심이 많은 사울 : 사울은 왕으로서 영광도 주어졌지만, 전쟁과 왕정구축에 대한 부담도 주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왕을 세운 것이기에, 궁궐도 신하도 군대도 없는 가운데, 백성들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왕의 만세를 외칩니다. 명목상 왕일 뿐이지, 왕된 자에 대한 예전이나 예물도 받지 못한 가운데, 오히려 비류들에게 모욕적인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에 의해서 선택된 자였기에, 비류들가 멸시한다 해도, 어떤 대꾸나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조용히 사무엘의 말씀에 순종한 것으로 보아, 결코 겸손한 척 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며, 신실하게 겸손과 절제로 왕정을 구축했던 인물이었습니다.

 

2.왕권을 잡은 사울

 

1)그의 애국심 : 왕이 없었던 이스라엘이기에 처음부터 중앙집권적 권력을 잡지도 못하고, 비류들의 모욕속에서도 기브아의 자기집에서 농사지으며 왕의 직무를 감당합니다. 암몬의 나하스가 침공할 때, 사울은 하나님의 신의 감동을 받아,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떠서 이스라엘 모든 지경에 보내, 누구든지 자신을 좇지 않는 자는 그 소들과 같이 죽음을 당할 것이라 하며, 백성들을 규합하여, 적을 진멸시킵니다. 이것은 사울의 신실함과 애국심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백성으로부터 왕으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습니다. 이 애국심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2)사울에 대한 사무엘의 책망 : 그러나, 사울즉위 2년만에 당시 최대의 적이었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번제를 자신이 집례함으로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고,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은 댓가로 왕위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심판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3천군사로 병거3만 마병6천의 블레셋과 전쟁할 때, 이스라엘 군사들이 겁을 먹고 도망치는 상황과 하나님께 제사드리려고 정한 기한인 이레동안 사무엘을 기다리다가 오지 않자, 백성들이 사울의 곁을 떠나는 상황앞에서 조급한 마음에 저질렀던 잘못이었습니다. 조급함은 믿음과 신앙의 적입니다.

 

3.버림받은 사울

1)아말렉과의 전쟁 : 출애굽중, 모세와 아론과 훌 그리고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 명하십니다. 진멸의 히브리어 ‘헤렘’은 거룩한 전쟁(Holy War)중 적을 섬멸시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제사의식처럼 인식된 특별한 전쟁입니다. 이때 동원된 이스라엘 군대는 보병 20만 유다지파 1만이었습니다.

2)사울의 불순종 : 사울은 아말렉족속과 함께 했던 겐 족속을 권고하여, 떠나게 하고, 하윌라에서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을 진멸시켰고, 왕인 아각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왕인 아각과 좋은 것들은 살려두었기에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변명이 있었으나, 이것은 치명적으로 하나님께 버림받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기욕심으로 인한 불순종이었습니다.

3)사울에 대한 하나님의 후회 : 결국 이 사건이후로 성경은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고 기록합니다.(삼상15:11) 사울의 태도와 반응은 시종일관 자기변호와 권세유지에 민감하게 나타나며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기 권위와 명예를 세우기 위해 기념비를 세우고, 비록 범죄하였을지라도 백성들앞에서 자신을 높여달라 요청합니다. 한마디로 죄인된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이것은 사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 모든 사람, 즉 우리의 모습을 폭로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초기의 겸손하고 인내할 줄 알았던 사울은 결국 자기 욕심과 명예를 위해 불순종하게 되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4.말년의 인간 사울

사울의 말년은 고민과 탐욕 그리고 질투와 악신으로 인한 번뇌의 나날이었습니다. 권력욕은 악신이 틈타는 기회를 만들었고, 악령의 지배를 받은 그의 생애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1)사울의 권력욕 : 사울이 법을 어김으로 하나님의 신이 그를 떠났고, 결국 그와 이스라엘은 화가 임하기 시작합니다. 블레셋족속의 침략에 무력했으며, 골리앗앞에 겁에 질려버렸습니다. 결국 사울을 대신할 새로운 사람, 사무엘에게 기름부음받았던 다윗이 등장하고 골리앗을 물리침으로 백성들은 다윗을 환호하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다윗을 죽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피할 바위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2)악신으로 인한 범죄 : 사울의 교만과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신이 사울을 떠난 이후,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하고 지배하며 괴롭힙니다. 결국 버림받은 사울은 실패와 수치뿐이며, 택함받은 다윗은 승리와 영광이었습니다.

3)자결에 의한 비참한 최후 :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은 길보아전투에서 세아들을 잃고, 자신도 자결합니다. 버림받기이전의 사울은 패배를 모르는 용장이었으나, 버림받은 이후 중상을 입고, 수치가 두려워 병사에게 자기를 죽일 것을 명합니다. 그러나 다윗도 사울을 죽이지 않은 것처럼, 기름부은 왕을 죽일 수 없다고 거절하자 결국, 자결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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